원어: Östersjön
분류: 발트해에 위치한 지역
발트해 (Östersjön)는 북유럽과 동유럽 사이에 위치한 반폐쇄성 해역입니다. 다양한 강으로부터 담수를 공급받아 염도가 낮고, 독특한 해양 환경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발트해는 지리적, 역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주변 국가들의 경제, 문화,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발트해는 다양한 강들의 유입으로 인해 염도가 낮고, 독특한 해양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지리: 발트해는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독일, 덴마크 등 9개국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 유입 하천: 네바강 (Neva), 비스와강 (Wisła), 오데르강 (Oder), 다우가바강 (Daugava), 네만강 (Njemen), 달라강 (Dalälven), 토르네강 (Torneälv), 케미강 (Kemi älv), 울레강 (Ule älv), 나르바강 (Narva) 등 많은 강들이 발트해로 유입됩니다. 이 중 네바강은 발트해 담수 공급의 약 20%를 차지합니다.
- 해수 유출: 외레순 (Öresund), 릴레벨트 (Lilla Bält), 스토레벨트 (Stora Bält) 해협을 통해 북해 (Nordsjön)로 물이 흘러갑니다. 북해로부터의 유입은 드뭅니다.
- 염도: 담수 유입이 많고 해수 유출이 제한적이어서, 발트해는 낮은 염도를 유지합니다.
- 조수 간만의 차: 조수 간만의 차가 약 15cm로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 해빙: 겨울철에는 발트해의 상당 부분이 얼어붙습니다. 보트니아만 (Bottenviken)과 핀란드만 (Finska viken)의 내륙 지역은 겨울 내내 얼음으로 덮이며, 벨트 해협과 외레순 해협도 해빙이 나타납니다.
- 주요 섬: 고틀란드 (Gotland), 외란드 (Öland) (스웨덴), 보른홀름 (Bornholm) (덴마크), 다고 (Dagö), 외젤 (Ösel) (에스토니아), 올란드 (Åland) (핀란드), 뤼겐 (Rügen) (독일) 등 여러 섬들이 있습니다.
- 주요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러시아), 스톡홀름 (Stockholm) (스웨덴), 헬싱키 (Helsingfors) (핀란드), 킬 (Kiel), 로스토크 (Rostock) (독일), 그단스크 (Gdańsk) (폴란드), 리가 (Riga) (라트비아), 슈체친 (Szczecin), 그디니아 (Gdynia) (폴란드), 칼리닌그라드 (Kaliningrad) (러시아), 탈린 (Tallinn) (에스토니아), 클라이페다 (Klaipėda) (리투아니아) 등이 있습니다. 코펜하겐 (Köpenhamn) (덴마크)과 말뫼 (Malmö) (스웨덴)도 발트해 연안 도시로 간주되기도 합니다.
- 어종: 청어 (skarpsill), 청어 (strömming), 대구 (torsk) 등이 주요 어종이며, 연어 (lax) 어획도 경제적으로 중요합니다.
발트해는 지질학적 변화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 선사 시대: 발트해는 과거에 여러 차례 해수면 변화를 겪었습니다. 에리다노스 (Eridanos) 강이 흐르던 시기, 마지막 간빙기인 에엠 (Eem) 간빙기에는 백해 (Vita havet)와 연결되기도 했습니다.
- 빙하기 이후: 마지막 빙하기 이후 발트해는 빙하의 무게로 인해 지각이 침강하고 융기하는 과정을 겪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덴마크 해협을 통해 대서양 (Atlanten)의 염수가 유입되면서 현재의 염도를 갖게 되었습니다.
- 지각 변동: 현재도 주변 국가들의 지각 변동이 진행 중이며, 앙에르만란드 (Ångermanland) 해안에서는 100년에 약 1m씩 융기하고 있습니다.
발트해는 빙하기 이후 여러 단계를 거쳐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발트해의 변천사 |
Eemhavet (에엠해) |
Baltiska issjön (발트 빙하호) |
Yoldiahavet (욜디아해) |
Ancylussjön (안킬루스호) |
Mastogloiahavet (마스토글로이아해) |
Litorinahavet (리토리나해) |
Limneahavet (림네아해) |
발트해는 스웨덴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 지리적 중요성: 스웨덴은 발트해에 긴 해안선을 가지고 있으며, 발트해는 스웨덴의 동쪽 경계를 형성합니다.
- 경제적 가치: 발트해는 스웨덴의 해운, 어업, 관광 산업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톡홀름과 같은 주요 도시들은 발트해를 통해 무역과 교류를 합니다.
- 환경 문제: 발트해는 오염에 취약하며, 스웨덴은 발트해의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발트해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을 비롯한 발트해 연안 국가들과의 교역, 문화 교류 등을 통해 간접적인 연관성을 가집니다. 또한, 발트해의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은 전 세계적인 환경 문제에 대한 한국의 관심과도 연결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스웨덴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원본: Östersjön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