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Ystad
분류: 스웨덴의 도시
예스타드 (Ystad, [위스타드])는 스웨덴 남부 스코네 (Skåne, [스*코네]) 지방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발트해 연안에 자리 잡고 있으며, 풍부한 역사와 아름다운 건축물로 유명합니다. 특히 중세 시대의 유산이 잘 보존되어 있어, 스웨덴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힙니다.
예스타드라는 지명은 1244년에 처음 등장하며, 당시에는 "Viistatha"로 기록되었습니다. 이후 1285년에는 "Ystath"로 표기되었습니다. 지명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존재합니다.
1600년대에는 덴마크어로 Ysted, Ystedh 또는 Ystæd, 스웨덴어로는 Ystad로 표기되었습니다.
1100년대 말, 덴마크의 압살론 (Absalon, [압살론]) 주교와 룬드 (Lund, [룬드]) 대주교의 지휘 아래 남부 발트해 연안에서 평화가 정착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독일 한자 동맹이 등장하면서, 청어 어업과 스코네 해안에서의 무역이 활발해졌습니다. 바사오 (Vassaån, [바사오]) 강 어귀 부근에 어업과 상업을 위한 장소가 생겨났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244년, 에릭 왕과 그의 형제 아벨이 예스타드를 방문한 기록이 있습니다. 예스타드의 초기 도시는 바사오 강 서쪽에 위치한 언덕에 건설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스코네에서 가장 오래된 벽돌 교회 중 하나인 성 마리아 교회 (S:ta Maria kyrka, [시타 마리아 시르카])가 세워졌습니다. 현재는 원래 교회의 일부만 남아 있습니다. 교회 바로 옆에는 도시의 광장이 조성되었고, 시청도 건설되었습니다. 시청의 중세 시대 지하 창고는 오늘날까지 보존되어 있습니다. 프란체스코 수도원 (Gråbrödraklostret, [그로브뢰드라클로스테르])은 1258년 또는 1267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예스타드는 왕실 도시로 남아 있었으며, 사자 문장이 이를 뒷받침합니다.
1300년경, 예스타드는 바사오 강 동쪽 언덕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새로운 지역에는 성 니콜라이 교회 (S:t Nicolai, [시트 니콜라이])가 세워졌습니다. 중세 시대의 바사오 강은 수량이 풍부하여, 프란체스코 수도원은 강에 물레방아를 설치할 수 있었습니다. 1363년에는 예스타드에서 처음으로 시의원 (rådmän, [로드맨])이 언급되었는데, 이들은 도시가 설립될 때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1376년에는 뤼베크 (Lübeck, [뤼베크]) 상인들의 상업 길드인 뤼브스 컴퍼니 (Lübskt kompanihus, [뤼브스*트 콤파니후스])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1398년에는 성령 병원 (Heligandshus, [헬리강스후스])이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병원은 교회, 묘지, 병원 건물로 구성되었으며, 강 동쪽 지역에 위치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해골과 1440년부터 1513년까지의 동전 294개가 들어 있는 돼지 저금통이 발견되었습니다.
1410년에는 나병 환자 병원 (spetälskesjukhus, [스페텔스케슈후스])이 처음 언급되었습니다. 1897년 발굴 조사에서 옛 동문 (Österport, [외스*테르포르트])에서 북동쪽으로 약 150미터 떨어진 곳에서 병원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덤과 건물 잔해가 발견되었습니다. 나병 환자 병원은 감염 위험 때문에 항상 도시 외곽에 위치했습니다.
예스타드에는 부유한 시민들을 위한 성 크누트 길드 (S:t Knutsgille, [시트 크누트실레])가 있었습니다. 이 길드는 1442년에 처음 언급되었으며, 구두 수선공 길드인 성 야곱 법 (S:t Jacobs lag, [시트 야콥스 라그])과 공동 소유했던 부동산의 지분을 매각했습니다.
1489년에는 베베뢰드 (Veberöd, [베베뢰드])의 모르텐 옌센 (Morten Jenssen, [모르텐 옌센])이 성 마리아 교회의 성 야곱 제단에 노레가탄 (Norregatan, [노레가탄])의 서쪽에 있는 자신의 저택을 기증했습니다.
1480년에는 스칸디나비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 중 하나인 필그렌드하우세트 (Pilgrändshuset, [필그렌드후세트])의 남쪽 부분이 건설되었습니다. 1490년에는 벽돌 건물인 브라헤하우세트 (Brahehuset, [브라헤후세트])가 세워졌습니다. 1700년대까지 이 건물에는 브라헤 가문의 문장이 장식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대광장 (Stortorget, [스*토르토리에트])에 4개의 우물과 지하에 맥주집이 있는 시청이 있었습니다.
1495년에는 예스타드에서 정신병원을 의미하는 “dårkistan” (다르키스탄)이 처음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시설은 강 동쪽에 위치했으며, 덴마크에서 정신병원을 언급한 가장 오래된 기록입니다. 성령 병원 근처에 위치했기 때문에, 이 병원 시설의 일부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스타드는 스웨덴에서 역사적, 문화적으로 중요한 도시입니다. 중세 시대의 유적과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예스타드는 스코네 지방의 중요한 관광지로서, 지역 경제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예스타드는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도시입니다. 스웨덴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할 수 있으며, 스웨덴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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