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Västerbron
분류: 스톡홀름의 지역
베스테르브론 (Västerbron, 서쪽 다리)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다리로, 쇠데르말름 (Södermalm)과 쿵스홀멘 (Kungsholmen)을 연결합니다. 총 길이는 600미터가 넘으며, 1935년에 완공된 이래 스톡홀름의 중요한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리는 쇠데르만란드 (Södermanland)와 우플란드 (Uppland)의 경계를 지나며, 26미터의 선박 통과 높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베스테르브론 건설은 1900년대 초부터 논의되었으며, 1928년 알베르트 릴리엔베리 (Albert Lilienberg)의 스톡홀름 일반 계획에 포함되었습니다. 1930년 교통 위원회에서 다리 건설을 제안했고, 1931년 2월 2일 스톡홀름 시 의회는 다리 건설을 결정하고 14,948,000 크로나의 예산을 승인했습니다.
다리 건설은 쿵스홀멘을 가로지르는 철도 노선인 스메스수들린옌 (Smedsuddslinjen) 건설과 함께 쿵스홀멘 서부 지역의 대대적인 도시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 계획은 라람브쇼브스레덴 (Rålambshovsleden), 라람브스베겐 (Rålambsvägen), 예르벨스게탄 (Gjörwellsgatan), 드로트닝홀름스베겐 (Drottningholmsvägen)의 개조와 트라네베리 다리 (Tranebergsbron) 건설을 포함했습니다. 이로 인해 라람브쇼브스파르켄 (Rålambshovsparken) 주변 지역에 고속도로와 유사한 도로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베스테르브론 건설에는 라람브쇼브스파르켄을 가로지르는 육교도 포함되었으며, 이 육교는 “리라 베스테르브론” (Lilla Västerbron, 작은 베스테르브론)으로 불립니다. 1967년 우측 통행 전환 전까지는 트램도 다리를 이용했습니다. 밤에는 조명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합니다.
베스테르브론은 1929-1930년 공모전을 통해 설계되었습니다. 1등은 건축가 오토 루돌프 살비스베르그 (Otto Rudolf Salvisberg)와 빌헬름 뷔닝 (Wilhelm Büning), 그리고 토목 기사 빌헬름 마엘처 (Wilhelm Maelzer)에게 돌아갔습니다. 이후 독일과 스웨덴의 여러 회사가 이들의 설계를 바탕으로 다리를 건설했으며, 폴 헤드크비스트 (Paul Hedqvist), 비에르예르 보르스트룀 (Birger Borgström), 다비드 달 (David Dahl)이 건축가로 참여했습니다.
다리는 독일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강철 아치교입니다. 쇠데르말름의 랑홀름스게탄 (Långholmsgatan)에서 시작하여 포르순데트 (Pålsundet)를 지나 랑홀멘 (Långholmen)을 가로지르고, 리다르피에르덴 (Riddarfjärden)을 건너 쿵스홀멘 측의 스메스수드스베겐 (Smedsuddsvägen)을 지나 베스테르브로플란 (Västerbroplan)에 이릅니다. 라람브쇼브스파르켄 위의 육교도 베스테르브론의 일부로 간주됩니다. 다리의 철 구조물은 인근의 에켄스베리 조선소 (Ekensbergs Varv)에서 제작되었습니다. 1935년 완공 당시 스웨덴에서 건설된 가장 큰 강철 아치교였으며, 현재까지 그 기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베스테르브론은 스톡홀름 시립 박물관 (Stockholms stadsmuseum)에 의해 "블루 클래스"로 지정되어, 문화 역사적 가치가 건축 기념물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매년 스톡홀름 마라톤 (Stockholm maraton) 대회가 이 다리를 지나가며, 다리의 높은 아치는 선수들에게 도전 과제가 됩니다.
다리에는 동양의 전통에 따라 많은 커플들이 "사랑의 자물쇠"를 걸어두는 풍습이 있습니다. 2009년 12월에는 이미 40여 개의 자물쇠가 다리 난간에 걸려 있었습니다. 2012년에는 자살 시도를 막기 위해 다리 난간의 높이를 높였습니다.
베스테르브론은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스톡홀름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다리의 독특한 구조와 역사적 배경은 건축 및 도시 계획 분야에 관심 있는 한국인들에게도 흥미로운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스웨덴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