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Viggo
분류: 다비드 에릭손의 아들
비고 (Viggo)는 스웨덴의 의료기기 회사로, 일회용 의료용품을 전문으로 생산했습니다. 특히 정맥 주사 카테터인 Venflon (벤플론)이 대표적인 제품이었으며, 헬싱보리 (Helsingborg)에 본사를 두었습니다. 1921년에 설립되어 1990년에 합병, 1998년 미국 회사에 인수되기까지 의료 산업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1921년 덴마크 사업가 비고 야콥센 (Viggo Jacobsen)에 의해 외과 수술 도구 수입 회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헬싱보리 (Helsingborg)에 상점을 열고, 병원 가구 및 기구를 자체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1940년에는 칼-베르틸 라벤 (Carl-Bertil Ravén)이 회사를 인수하여 주식회사로 전환했습니다. 주요 생산 품목은 멸균 용기, 신생아용 침대, 분만 침대, 뼈 지지대 등으로 확대되었습니다.
1950년대 플라스틱의 혁신적인 발전에 힘입어 일회용 제품 생산에 주력하기 시작했습니다. 1963년에는 일회용 주사기인 Membrankanyl을 출시했으며, 1965년에는 Gåsebäck 산업 단지에 새로운 공장을 건설했습니다. 1968년에는 비고의 대표적인 제품인 Venflon (벤플론)의 생산을 시작하여 회사의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1973년에는 British Oxygen Corporation (BOC)에 인수되어 국제적인 유통망을 확보했습니다. 1990년에는 Spectramed와 합병하여 Viggo-Spectramed가 되었고, 이후 Ohmeda와 합병되었습니다. 1998년에는 미국의 다국적 의료 기술 회사인 Becton-Dickinson에 인수되면서 비고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1990년대에는 사출 성형 생산 시설을 헬싱보리 북부의 Väla 산업 단지로 이전했지만, 2000년대 초반부터는 BD Medical Systems라는 이름으로 Gåsebäck에서 다시 운영되었습니다. 2008년경에는 약 400명의 직원이 근무했습니다. 2009년 2월, 회사는 4년 이내에 헬싱보리에서의 사업을 중단하고 해외로 이전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2011년 9월에 헬싱보리에서의 생산을 완전히 종료했습니다. 현재 공장 부지는 다른 회사에 임대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2018년 여름에는 헬싱보리 의학 역사 박물관 (Medicinhistoriska museet)에 비고 AB와 제품에 대한 영구 전시회가 개설되었습니다.
비고는 스웨덴 의료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Venflon (벤플론)은 스웨덴 의료 현장에서 널리 사용되었으며, 회사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은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헬싱보리 지역의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비고는 한국 시장에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Venflon (벤플론)과 같은 제품은 한국의 의료 현장에서도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웨덴의 의료 기술 발전과 관련된 기업이라는 점에서 한국 의료 산업에도 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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