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Veronica Maggio
분류: 가수
베로니카 마지오 (Veronica Maggio)는 스웨덴의 가장 성공적인 팝 아티스트 중 한 명으로, 2006년 데뷔 이후 2010년대 스웨덴 음악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녀는 스웨덴어로만 노래하며, 여러 차례 골드 또는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앨범과 싱글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Spotify에서 스웨덴어 사용 아티스트 최초로 1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베로니카 마지오는 스웨덴인 어머니와 이탈리아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작가 Sam Mohlin이었습니다. 10세 때 어머니와 함께 이탈리아 토스카나로 이주하여 현지 학교에 다니며 노래와 춤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1년 후 스웨덴으로 돌아와 Uppsala Musikklasser에서 음악 교육을 받았고, Bolandgymnasiet의 예술 프로그램에서 음악을 전공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오스트리아에서 au pair로 일하기도 했습니다.
17세 때 본인의 성을 Bellemo에서 Maggio로 변경했습니다. 그녀는 친구의 컴퓨터에서 자신의 노래를 들은 매니저에 의해 발탁되었습니다. 프로듀서 Stefan Gräslund와 함께 작업한 데모를 Universal Music Sverige에 보냈고,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06년 3월, 데뷔 싱글 "Dumpa mig"를 발표했습니다. 같은 해 여름에는 투어를 진행하고, TV 프로그램 Sommarkrysset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데뷔 앨범 Vatten och bröd는 같은 해에 발매되었습니다.
2007년 Grammis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습니다.
2008년 3월 26일, 베로니카 마지오는 두 번째 앨범 **Och vinnaren är…**를 발표했습니다. 이 앨범은 스웨덴 앨범 차트에서 7위에 올랐으며, 노르웨이와 스웨덴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습니다. 싱글 "Måndagsbarn"은 덴마크에서 8위, 노르웨이에서 1위를 기록하며 국제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베로니카 마지오는 스웨덴 팝 음악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스웨덴어로만 노래하며, 스웨덴 대중에게 깊은 공감을 얻는 가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의 음악은 스웨덴의 젊은 세대에게 큰 영향을 미쳤으며, 스웨덴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로니카 마지오는 한국에서 직접적인 활동을 하거나 한국과의 특별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음악은 스웨덴 팝 음악을 좋아하는 한국 팬들에게 알려져 있으며, 일부는 그녀의 음악을 통해 스웨덴 문화를 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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