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Vasakronan
분류: 부동산 소유주
바사크로나 (Vasakronan)는 스웨덴의 주요 부동산 소유주 중 하나로, 주로 사무실 및 상업 공간을 소유하고 관리합니다. 1993년에 설립되었으며, 스웨덴의 연금 기금인 제1, 제2, 제3, 제4 AP 펀드 (AP-fonderna)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Stockholm)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예테보리 (Göteborg), 말뫼 (Malmö), 우메오 (Umeå) 등 스웨덴 주요 도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바사크로나는 1993년, 스웨덴 건설청 (Byggnadsstyrelsen) 해체 과정에서 설립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스웨덴 정부가 소유하고 있었으나, 2008년 7월 3일, AP Fastigheter에 411억 크로나에 매각되었습니다. AP Fastigheter는 1988년부터 AP 펀드에 의해 운영되어 왔으며, 바사크로나 인수를 통해 규모를 확장했습니다.
AP Fastigheter AB는 1998년에 설립되었으며, 그 이전에는 제1~제3 펀드 관리 위원회 내에서 부동산 사업을 운영했습니다. 2000년 5월 1일, 제1~제5 펀드 관리 위원회는 제1, 제2, 제3, 제4 AP 펀드로 개편되었으며, 각 펀드는 독립적으로 경쟁하게 되었습니다.
AP Fastigheter AB 설립 당시에는 약 274개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었으며, 그 가치는 약 205억 크로나였습니다. 2008년 12월 31일에는 총 746억 크로나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부동산 거래로는 2001년 디오스 (Diös) 인수, 2005년 포지션 스톡홀름 (Position Stockholm) 인수, 2003년 우메오 (Umeå) 내 모든 부동산 매각, 2005년 예블레 (Gävle), 팔룬 (Falun), 모라 (Mora), 볼렝에 (Borlänge) 내 부동산 매각 등이 있습니다.
AP Fastigheter AB의 초대 최고 경영자는 페르-호칸 웨스틴 (Per-Håkan Westin)이었으며, 2008년에는 프레드릭 위르데니우스 (Fredrik Wirdenius)가, 2019년에는 요한나 스코게스틱 (Johanna Skogestig)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사회 의장은 1998년부터 2009년까지 렌나르트 닐손 (Lennart Nilsson)이었으며, 2009년부터 2014년까지는 라르스 룬드퀴스트 (Lars Lundquist)가, 2018년까지는 마츠 웨플링 (Mats Wäppling)이, 2018년부터 현재까지는 울리카 프랑케 (Ulrika Francke)가 맡고 있습니다.
바사크로나는 스웨덴 부동산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특히 사무실 및 상업 공간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연금 기금의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었으며, 스웨덴 경제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바사크로나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의 부동산 시장과 연금 기금의 투자 방식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 기업이 스웨덴 시장에 진출하거나, 스웨덴의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질 경우, 바사크로나의 사례는 참고할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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