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Vanadisvägen
분류: 스톡홀름의 거리
바나디스베겐 (Vanadisvägen, 문화어: 바나디스베겐가)은 스웨덴 스톡홀름 시의 바스타스탄 (Vasastan) 구역에 위치한 약 750미터 길이의 거리입니다. 스베아베겐 (Sveavägen)에서 시작하여 반나디스플란 (Vanadisplan)까지 뻗어 있으며, 1885년에 북유럽 신화의 여신 바나디스 (Vanadis, 프레이야 (Freja)의 다른 이름)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바나디스베겐은 1885년 스톡홀름 지명 개정 과정에서 명명되었습니다. 이 시기에는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기리는 이름들이 많이 사용되었으며, 바나디스베겐 역시 그 일환으로 탄생했습니다.
바나디스베겐은 노르툴스갓탄 (Norrtullsgatan)과 반나디스플란 사이의 넓은 도로인 에스플라나드 (esplanad, 가로수길)입니다. 1925년부터 1967년까지는 트램 노선이 운행되었으며, 2017년부터는 오덴플란 (Odenplan) 통근 열차역의 출입구가 이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나디스베겐을 따라 다음과 같은 주요 건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바나디스베겐은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하는 거리로, 한국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스웨덴의 도시 계획과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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