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Umeå
분류: 우메오
우메오 (스웨덴어: Umeå, [ʉ̂ːm])는 스웨덴 베스테르보텐주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1965년부터는 대학교 도시로 지정되었으며, 노르란드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입니다.
우메오는 흔히 "자작나무의 도시"로 불리며, 우메강(Umeälven)을 따라 위치해 있습니다. 보트니아만(Bottniska viken) 해안에서 약 15km 떨어진 곳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우메오는 우메오 시의 중심지이자, 베스테르보텐 주의 주도이며, 2020년 기준 약 91,916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메오라는 지명은 고대 문서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납니다. 1316년에는 "Huum"으로, 1320년에는 "Vma"로 기록되었습니다. 이 이름은 고대 노르드어로 "Úma"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울리는” 또는 "우는"을 의미합니다. 또 다른 이론으로는 핀란드어 "uoma"에서 유래되었을 가능성도 있는데, 이는 "강바닥"을 의미합니다.
우메오 지역에는 오랜 기간 사람들이 거주해 왔습니다. 우메오 인근 노르포르스(Norrfors)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암각화는 기원전 30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청동기 시대의 정착지와 경작지 유적도 발견되었습니다.
우메오는 1314년 교회 기록인 "Sexårsgärd"에 처음 언급되었으며, 이로써 교회 관할 구역으로 간주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중심지는 현재의 바켄 교회(Backens kyrka) 부근에 위치해 있었으며, 이곳에는 상업 중심지, 항구, 그리고 목조 교회가 있었습니다. 1320년경에는 "Hälsingelagen"에도 "Vma"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활세(bågaskatt)에 대한 규정이 언급되었습니다.
1300년대에는 우메오 전체가 업랜드의 율법학자이자 기사인 닐스 구스타프손(Nils Gustafsson)에게 봉토로 주어졌습니다. 1324년에는 코디스(Kåddis) 마을이 대주교에게 기증되었지만, 1426년에는 쾨니히 스칼라칸(König Skarlakan)에게 넘어갔습니다. 1482년에는 대주교 야콥 울브손(Jakob Ulvsson)이 우메오 교구를 포함한 노르란드를 봉토로 받았습니다. 1501년에는 바켄의 오래된 목조 교회가 석조 교회로 대체되었으며, 1508년에 완공되었습니다. 1526년에는 루터교 신자인 보 바르닉손(Bo Warniksson)이 가톨릭 사제 게를라흐(Gerlach)를 대신하여 바켄 교회의 사제가 되면서 우메오는 개신교 지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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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Umeå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