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Ullevi
분류: 스웨덴의 콘서트 장소
울레비 (Ullevi, 울레비 스타디온)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입니다. 축구, 육상 경기,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스웨덴에서 중요한 스포츠 및 문화 행사 장소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울레비는 1958년 FIFA 월드컵을 위해 건설되었습니다. 예테보리 시 의회는 1955년 11월 17일, 경기장 건설 준비를 시작하기로 결정하고 150만 크로나를 배정했습니다. 1956년 6월 14일, 시 의회는 경기장 건설을 공식적으로 승인하고, 토목 공사에 1,830만 크로나를 추가로 배정했습니다. 건축 설계를 위해 1954년 공모전이 열렸고, 야네케 & 사무엘손 건축 사무소가 설계를 맡게 되었습니다. 울레비라는 이름은 북유럽 신화에서 '놀이와 게임의 신’인 울 (Ull)의 소유지 또는 신전을 의미합니다.
1957년 봄, 건설 허가가 완료되었고, 53미터 높이의 강철 골조가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1958년 봄, 경기장이 완공되었으며, 총 건설 비용은 3,000만 크로나 (2007년 기준 약 3억 2,700만 크로나)였습니다.
울레비는 당시 첨단 기술을 사용하여 건설되었으며,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경기장 설계는 관람객의 시야를 최적화하기 위해, 긴 측면의 좌석을 넓고 높게, 짧은 측면의 좌석을 좁게 설계했습니다. 지붕은 2개의 53미터 높이의 콘크리트 기둥에 강철 케이블로 매달아, 시야를 가리는 지지대를 최소화했습니다.
경기장에는 53,000명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었으며, 그 중 22,000석은 지붕이 있는 좌석, 31,000석은 스탠딩석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울레비는 축구, 육상 경기,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경기장입니다. 1958년 개장 이후, 여러 차례의 개조 및 증축을 거쳤습니다.
울레비는 스웨덴 스포츠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특히 축구와 육상 경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또한, 대규모 콘서트를 개최하며 스웨덴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울레비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중요한 관광 명소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스포츠 팬들에게는 스웨덴 스포츠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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