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Tårtgeneralen
분류: 영화
**타르트 제네랄렌 (Tårtgeneralen)**은 스웨덴의 방송인 **필리프 함마르 (Filip Hammar)**와 **프레드릭 비킹손 (Fredrik Wikingsson)**이 공동 집필한 소설입니다. 2009년에 출판되었으며, 1984년 스웨덴의 도시 **셰핑 (Köping)**을 배경으로, '하세 P (Hasse P)'라는 인물이 세상에서 가장 긴 스웨덴식 샌드위치 케이크 (smörgåstårta, 스뫼르고스토르타)를 만들어 셰핑을 '가장 재미없는 도시’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게 하려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2018년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개봉되었습니다.
소설의 배경이 되는 1984년은 스웨덴의 도시 셰핑에 **이케아 (Ikea)**가 문을 닫는 사건이 있었던 해입니다. 또한, 당시 유명 방송인 **얀 귈루 (Jan Guillou)**가 TV 프로그램에서 셰핑을 '스웨덴에서 가장 재미없는 도시’로 언급하면서, 이 사건이 소설의 주요 갈등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1984년, 셰핑에 새로 이사 온 '하세 P’는 도시가 '스톡홀름 사람들 (Stockholmsjävlarna)'에게 조롱받는 현실에 맞서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셰핑을 세상에 알리고자 세계에서 가장 긴 스웨덴식 샌드위치 케이크를 만드는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성공을 거두며 하세 P에게 영감을 주어, 치즈 가게 개점, 대형 가재 축제 개최, 그리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시나몬 롤 (kanelbullar, 카넬불레)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해 나갑니다.
소설은 2017년에 영화화가 결정되었으며, **미카엘 페르스브란트 (Mikael Persbrandt)**가 하세 P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2018년 3월 7일에 개봉되었습니다.
이 소설과 영화는 아직 한국에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스웨덴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향후 한국에서도 소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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