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Tre Kronor
분류: 스웨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트레 크루노르 (Tre Kronor)는 스웨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지칭하는 이름입니다. '세 개의 왕관’이라는 뜻으로, 스웨덴의 국장 (Riksvapen)에 있는 세 개의 왕관에서 유래했습니다. 이 팀은 국제 아이스하키 무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스웨덴 국민들에게 큰 자부심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세 개의 왕관은 스웨덴의 역사와 깊이 연관되어 있습니다. 그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존재합니다.
- 초기 사용: 세 개의 왕관은 1330년대부터 스웨덴의 상징으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시기, 국왕 **마그누스 에릭손 (Magnus Eriksson)**은 세 개의 왕관을 문장으로 사용했습니다.
- 기원 설:
- 1539년, **올라우스 마그누스 (Olaus Magnus)**는 세 개의 왕관이 스베아 왕국 (Sveariket)을 상징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17세기에는 세 개의 왕관을 스웨덴의 주요 자원인 산, 숲, 물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 또 다른 설로는, 세 개의 왕관이 토르 (Tor), 오딘 (Oden), **프레이 (Frej)**와 같은 고대 신들을 상징한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 **알브레크트 아프 메클렌부르크 (Albrekt av Mecklenburg)**의 역할: 1884년, **한스 힐데브란트 (Hans Hildebrand)**는 세 개의 왕관이 알브레크트 아프 메클렌부르크에 의해 스웨덴의 상징으로 도입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 아비뇽 교황청의 프레스코화: 1980년대 프랑스 연구를 통해, 세 개의 왕관이 1330년대부터 스웨덴의 상징으로 사용되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아비뇽 교황청의 프레스코화에서 스웨덴을 대표하는 문장으로 세 개의 왕관이 등장합니다.
세 개의 왕관은 스웨덴 외 다른 지역에서도 사용되었습니다.
- 쾰른 (Köln): 1200년대부터 쾰른의 문장으로 사용되었으며, 동방 박사 (세 명의 현자)를 상징했습니다.
- 성 에드먼드 (Sankt Edmund): 1299년, 성 에드먼드는 푸른색 바탕에 세 개의 금색 왕관을 사용했습니다.
- 잉글랜드 이스트 앵글리아 (East Anglia): 이 지역은 세 개의 왕관을 문장으로 사용했습니다.
- 아르투르 왕 (Kung Artur): 중세 전설에서 아르투르 왕은 세 개의 왕관을 문장으로 사용했습니다.
- 크라쿠프 (Kraków): 1296년, 크라쿠프 주교의 문장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크라쿠프 교구의 문장이 되었습니다.
- 마그누스 라둘라스 (Magnus Ladulås): 1200년대 후반, 마그누스 라둘라스는 자신의 문장 주변에 세 개의 왕관을 사용했습니다.
- 발데마르 (Valdemar): 마그누스의 형제인 발데마르는 세 개의 왕관을 자신의 문장에서 사용했습니다.
1330년대, **마그누스 에릭손 (Magnus Eriksson)**은 스웨덴, 노르웨이, 스코네 (Skåne)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의 문서에서 "스웨덴, 노르웨이, 스코네의 왕"이라고 칭했습니다.
트레 크루노르는 스웨덴의 국가적 상징으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넘어 스웨덴 국민의 자긍심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트레 크루노르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국제 스포츠를 통해 한국에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 페이지는 스웨덴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원본: Tre Kronor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