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Tony Gustavsson
분류: 토니 구스타프손
토니 구스타프손 (Tony Gustavsson)은 스웨덴 출신의 축구 코치로, 선수 시절에는 주로 측면에서 공을 던지는 ‘볼트 인 (voltinkast)’ 기술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선수와 코치 경력을 거쳐, 현재 호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구스타프손은 선수 시절, 특히 볼트 인 기술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그는 IFK 순스발 (IFK Sundsvall), IK 브라게 (IK Brage), 예테르호그달 (Ytterhogdal) 등 여러 스웨덴 클럽에서 활약했습니다. 예테르호그달에서는 선수 겸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2004년, 구스타프손은 데게르포르스 IF (Degerfors IF)의 수석 코치 데이브 모슨 (Dave Mosson)을 보좌하는 코치로 활동하며 팀의 수페레탄 (Superettan) 승격을 도왔습니다. 2005년에는 수석 코치로 임명되어 팀을 이끌었고, 2006년에는 11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그는 경험 부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것, 축구를 사랑한다"는 신념을 밝히며 지도자로서의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2006년 10월, 구스타프손은 스톡홀름의 함마르비 IF (Hammarby IF)의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3년 계약을 맺었고, 2년 연장 옵션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007년에는 인터토토컵 (Intertotocupen)을 통해 팀을 UEFA 유로파 리그 (Uefacupen)에 진출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2009년 8월, 좋지 않은 성적으로 인해 톰 올룬드 (Thom Åhlund)에게 감독직을 넘겨주었습니다.
2010년 4월, 구스타프손은 노르웨이 엘리테세리엔 (Eliteserien)의 콩스빙에르 IL (Kongsvinger IL)의 감독으로 부임했습니다. 또한,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열린 2010 FIFA 월드컵 (Världsmästerskapet i fotboll 2010)에서 스웨덴 공영 방송 SVT의 축구 해설가로 활동했습니다.
2012년에는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합류하여 2012년 런던 올림픽 (damernas turnering i fotboll vid olympiska sommarspelen 2012)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같은 해, 티레쇠 FF (Tyresö FF) 여자팀의 감독을 맡았지만, 팀이 파산하면서 미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복귀했습니다.
2019년 9월에는 GIF 순스발 (GIF Sundsvall)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지만, 팀이 수페레탄 (Superettan)으로 강등되면서 2019년 11월 팀을 떠났습니다.
2020년 9월부터 구스타프손은 호주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구스타프손은 스웨덴 축구계에서 선수와 코치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특히 젊은 코치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입니다. 그는 스웨덴 축구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함마르비 IF (Hammarby IF)를 이끌면서 유럽 대항전에 진출시키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구스타프손은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그의 지도력과 축구 철학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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