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Tomas von Brömssen
분류: TV 시리즈 배우
토마스 폰 브룀센 (Tomas von Brömssen)은 스웨덴의 배우이자 코미디언, 음악가입니다. 1995년 영화 《아름다운 것은 커다랗다 (Lust och fägring stor)》에서의 연기로 굴드바게 상 (Guldbaggen)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 '올해의 예테보리 시민 (Årets göteborgare)'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토마스 폰 브룀센은 예술가 비에르예르 폰 브룀센 (Birger von Brömssen, 1894–1990)과 엘비 텐그블라드 (Elvi Tengblad, 1910–1991)의 아들로, 예테보리 (Göteborg)의 룬덴 (Lunden) 지역에서 성장했습니다. 1965년 예테보리 연극학교 (scenskolan)에 지원했지만 입학하지 못했고, 이듬해 말뫼 국립 연극학교 (Teaterhögskolan i Malmö)에 입학하여 1969년에 졸업했습니다.
1970년대 초, 그는 말뫼 시립 극장 (Malmö Stadsteater)의 일부인 웅가 극장 (Unga Teatern)에서 활동했습니다. 또한, 조르지 뤼데베리 (Georg Rydeberg)와 함께 TV 프로그램 《귀향 (Hemkomsten)》에 출연했습니다. 1973년 고향으로 돌아와 1974년부터 1978년까지 예테보리 시립 극장 (Göteborgs stadsteater)에서, 이후에는 예테보리 폴크테아테른 (Folkteatern i Göteborg)에서 활동했습니다.
1976년, 폰 브룀센은 시트콤 《알베르트와 허버트 (Albert & Herbert)》에서 폐지 수집상 아들 허버트 역을 맡아 전국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1982년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 《알베르트와 허버트의 크리스마스 달력 (Albert & Herberts Julkalender)》에 출연했습니다. 1984년에는 스테인-오케 세데르호크 (Sten-Åke Cederhök)와 함께 룬드 (Lund)의 예테보리 학생회 명예 회원으로 임명되었습니다.
폰 브룀센은 예테보리 폴크테아테른에서 《토크-알프레드 (Tok-Alfred)》와 《페르 귄트 (Peer Gynt)》 등 다양한 배역을 맡았습니다. 1980년대에 극단에 합류하여 2003년 은퇴했으며, 다른 활동으로 인해 잠시 휴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서커스 광대였으며, 《불레리보크 (Bulleribock)》와 《해리 & 래리 (Harry & Larry)》와 같은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1975년에는 올라 린데그렌 (Ola Lindegren)과 함께 청소년극 《리켓 (Rycket)》의 각본을 썼으며, 이 작품은 1984년 TV로 제작되었습니다.
1986년에는 스테인-오케 세데르호크, 소냐 헤덴브라트 (Sonya Hedenbratt)와 함께 레뷔 《유빌 인 부스켄 (Jubel i busken)》에 출연하여 성공을 거두었고, 이 공연은 전국 투어와 스톡홀름 (Stockholm)의 베르네 (Berns)에서 마무리되었습니다.
1990년, 폰 브룀센은 자신의 첫 번째 레뷔 《토마스의 레뷔 (Tomas revy)》를 리세베리 극장 (Lisebergsteatern)에서 선보였습니다. 이 공연은 룬덴에서의 그의 어린 시절을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2년간 매진을 기록한 후 스톡홀름의 폴칸 (Folkan)과 오슬로 (Oslo)의 샤토 누아르 (Chat Noir)에서도 공연되었습니다. 속편 《토마스의 레뷔 II & III》 역시 스웨덴과 노르웨이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2007년에는 리세베리 극장에서 새로운 레뷔 《귀환 (Återkomsten)》을, 2015년에는 《토마스의 마지막 레뷔 (Tomas sista revy)》를 선보였습니다.
1995년, 폰 브룀센은 '올해의 예테보리 시민’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같은 해, 그는 포벨 라멜 (Povel Ramel)의 레뷔 《콜라 클로테트 (Kolla klotet)》에 출연했으며, 이후 율라 스코그 (Ulla Skoog)와 함께 《렌트 언더 (Rent under)》(1999)와 《프리트 폴 (Fritt fall)》(2004)을 선보였습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말요르카의 남자 (Mannen från Mallorca)》(1984), 《내 인생의 개 (Mitt liv som hund)》(1985), 《불란 (Bulan)》(1990), 《모든 영광 (Hela härligheten)》(1998) 등이 있습니다. 그는 1995년 영화 《아름다운 것은 커다랗다》에서 ‘패배자’ 역할을 맡아 굴드바게 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1987년 영화 《바위 위의 뱀의 길 (Ormens väg på hälleberget)》로 굴드바게 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폰 브룀센은 노르웨이 영화 《소피의 세계 (Sofies värld)》(1999)에도 출연했습니다.
TV에서는 《레그벌레의 삶으로부터 (Från regnormarnas liv)》(1998)에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H.C. Andersen) 역을, 《로비사 & 칼 마이클 (Lovisa & Carl Michael)》(2005)에서 칼 마이클 벨만 (Carl Michael Bellman) 역을, 그리고 《솔톤 (Saltön)》(2005, 2007, 2010)에서 담배 상인 블롬그렌 역을 연기했습니다. 2007년에는 《알스쏭 파 스칸센 (Allsång på Skansen)》에 출연했습니다. 그는 무대와 다른 행사에서 종종 클라리넷을 연주하며, 오케스트라 마요르나스 트레드예 로테 (Majornas Tredje Rote)의 멤버이기도 합니다.
토마스 폰 브룀센은 스웨덴 연예계에서 다재다능한 배우로, 코미디, 드라마,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특히 예테보리 출신으로서, 고향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을 통해 지역 사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토마스 폰 브룀센은 한국에서 직접적인 활동은 없지만, 그의 작품들은 스웨덴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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