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Tokyo
분류: 도쿄 올림픽
도쿄 (東京, Tōkyō)는 일본의 수도이자,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일본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이며, 다양한 역사적 사건과 현대적인 발전을 거쳐온 도시입니다.
도쿄의 역사는 에도 시대 (江戸時代, Edo period)부터 시작됩니다. 1457년, 현재의 도쿄 지역에 성이 건설되면서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했습니다. 1603년, 도쿠가와 막부 (徳川幕府, Tokugawa shogunate)가 에도를 통치 거점으로 삼으면서 에도는 정치의 중심지로 부상했습니다. 비록 천황은 교토 (京都, Kyōto)에 머물렀지만, 에도는 실질적인 수도 역할을 했습니다.
1868년, 막부 시대가 끝나고 메이지 유신 (明治維新, Meiji Restoration)이 일어나면서 에도는 '동쪽의 수도’라는 의미의 '도쿄’로 이름이 변경되었고, 교토를 대신하여 공식적인 수도가 되었습니다.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 58분, 도쿄는 간토 대지진 (関東大震災, Great Kantō earthquake)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해 10만에서 14만 3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사망했지만, 도시는 재건되었고 인구는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2년 4월 18일, 도쿄는 폭격을 받아 수십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연합군은 파괴된 도시에 점령 사무소를 설치했고, 미국 원조를 통해 빠르게 재건되었습니다.
도쿄는 크게 23개의 특별구 (特別区, tokubetsu-ku)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구는 자체적인 시장과 의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도쿄도에는 서부 지역인 타마 (多摩, Tama) 지역과 태평양에 위치한 이즈 제도 (伊豆諸島, Izu Islands) 및 오가사와라 제도 (小笠原諸島, Ogasawara Islands)가 포함됩니다.
도쿄는 1964년 하계 올림픽 (1964年夏季オリンピック, 1964 Nenkansumeki Orinpikku)의 개최 도시였습니다. 2020년에는 하계 올림픽이 다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1년에 개최되었습니다.
도쿄는 한국과 지리적으로 가깝고, 역사적으로도 다양한 교류가 있었던 도시입니다. 많은 한국인들이 도쿄에서 거주하며, 한국과 일본 간의 문화 교류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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