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Tjörn
분류: 티에른
티에른 (Tjörn, [시*에른])은 스웨덴 베스트라예탈란드 (Västra Götaland) 지역에 위치한 섬이자, 해당 섬을 관할하는 코뮌 (kommun, 지방 자치 단체)의 이름입니다. 스웨덴 서해안에서 가장 큰 섬 중 하나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 문화를 자랑합니다.
티에른은 본토의 스텐닝순 (Stenungsund, [스텐닝순])과 티에른 다리 (Tjörnbron, [시*에른브론])로 연결되어 있으며, 북쪽으로는 스코페순 다리 (Skåpesundsbron, [스코페순스브론])를 통해 오루스트 (Orust, [오루스트]) 섬과 연결됩니다.
- 주요 정착지: 티에른의 중심지는 스케르함 (Skärhamn, [시에르함])이며, 론냉 (Rönnäng, [뢴냉]), 클레데스홀멘 (Klädesholmen, [클레데스홀멘]), 퀴르케순 (Kyrkesund, [시위르케순]), 블레케트 (Bleket, [블레케트])와 같은 어촌 마을들이 있습니다.
- 부속 섬: 티에른 북동쪽에는 뮈겐네스 (Myggenäs, [뮈겐네스])가 있으며, 티에른 북쪽에 위치한 묘른 (Mjörn, [미에른]) 섬에는 순스비 (Sundsby, [순스비]) 영지가 있습니다.
티에른은 스토라 레-마르스트란드 (Stora Le–Marstrand) 매시프 (massivet, 암괴) 내에 위치하며, 이 지역의 다른 지역들과 유사한 지질학적 역사를 공유합니다.
티에른의 경제는 해운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습니다.
- 해운업: 과거 유럽 최대 해운 회사 중 하나였던 B&N (2005년 트랜스아틀란틱 (Transatlantic, [트란스아틀란틱])으로 변경)이 위치해 있었으며, 현재는 스케르함에 본사를 둔 타르비트 쉬핑 AB (Tarbit Shipping AB, [타르비트 쉬핑])가 아스팔트 (bitumen, [비투멘])와 같은 열화물을 운송하는 유조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항만 시설: 발함 (Wallhamn, [발함])은 차량 운송을 위한 로로 (roro) 터미널이 있으며, 듀프비크 조선소 (Djupviks varv, [유프비크 바르브])에서는 경찰, 해안 경비대, 해상 구조대 등을 위한 알루미늄 보트를 주로 제작합니다. 론냉의 티에른 조선소 (Tjörnvarvet, [시*에른바르베트])는 중형 트롤 어선을 건조하며, 선박 수리 및 개조 작업도 수행합니다.
여름철에는 관광객 유입으로 인해 인구가 15,000명에서 45,000명으로 증가합니다.
- 관광 명소: 스케르함에는 북유럽 수채화 미술관 (Nordiska akvarellmuseet, [노르디스카 아크바렐뮤세에트])이 있으며, 필라네 묘지 (Pilane gravfält, [필라네 그라브펠트])에서는 매년 조각 공원 (Skulptur i Pilane, [스쿨프투르 이 필라네])이 열립니다. 론냉에서는 아스톨 (Åstol, [오스톨])과 디륀 (Dyrön, [디*륀])으로 가는 여객선이 운행됩니다. 클레데스홀멘에는 게스트 하우스, 해수욕장, 청어 통조림 공장이 있으며, 블레케트에는 오래된 어촌 마을이 있습니다. 1800년대 초에 지어진 새비고르덴 (Säbygården, [세뷔고르덴])과 2004년부터 일반에 공개된 순스비 영지 (Sundsby säteri, [순스비 세테리])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티에른은 스웨덴 서해안의 중요한 섬으로, 해운업과 관광업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며,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존하고 있습니다.
티에른은 한국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지만, 스웨덴의 자연, 문화,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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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Tjörn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