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Thomas Nordahl
분류: 스웨덴 축구 선수
토마스 노르달 (Thomas Nordahl)은 1946년생의 스웨덴 축구 선수이자 코치입니다. 그는 선수 시절 110골을 기록했으며, 15번의 A매치에 출전했습니다. 노르달은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 참가했습니다.
토마스 노르달은 17세의 나이로 알스벤스칸 (Allsvenskan, 스웨덴 최상위 축구 리그)에서 데뷔하여 데게르포르스 IF (Degerfors IF)에서 뛰었습니다. 이듬해 외레브로 SK (Örebro SK)로 이적하여 18세의 나이에 주전 자리를 꿰찼습니다. 1968년에는 유벤투스 FC (Juventus FC)와 계약하며 프로 선수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탈리아 리그의 외국인 선수 영입 금지 조치로 인해 벨기에의 RSC 안데레흐트 (RSC Anderlecht)로 임대되었습니다.
1971년 알스벤스칸으로 복귀하여 1970년대 내내 외레브로 SK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는 외레브로 SK에서 두 번의 기간 동안 총 252경기에 출전했습니다. 1980년에는 BK 포워드 (BK Forward)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려 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은퇴했습니다.
노르달은 알스벤스칸에서 110골을 기록했으며,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15번의 A매치, 10번의 U-21 대표팀 경기, 17번의 유소년 대표팀 경기에 출전했습니다. 그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 스웨덴 대표팀의 일원으로 참가했습니다.
은퇴 후 노르달은 코치로 활동하며 여러 팀을 지도했습니다.
토마스 노르달은 스웨덴 축구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선수와 코치로서 모두 기여했습니다. 그는 1970년 월드컵에 참가하여 스웨덴 축구의 역사를 빛냈으며, 스웨덴 축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정도로 큰 업적을 남겼습니다.
토마스 노르달은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그의 아버지인 군나르 노르달 (Gunnar Nordahl)은 AC 밀란 (AC Milan)의 전설적인 공격수였으며, 이탈리아 축구와도 연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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