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Tess Olofsson
분류: 스웨덴 심판
테스 안나 테레세 올로프손 (Tess Anna Therése Olofsson, 1988년 1월 24일 출생)은 스웨덴의 축구 심판입니다. 2016년부터 국제 축구 심판으로 활동했으며, 스웨덴 남자 엘리트 축구 경기에서 심판을 맡은 최초의 여성 심판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올로프손은 13세에 축구 심판을 시작했습니다. 호브만토르프 GOIF (Hovmantorp GoIF)에서 심판 경력을 이어가며 학업을 병행했고, 2015년 FIFA 심판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2018년부터 스벤스카 컵 (Svenska Cupen) 심판으로 활동했으며, 2019년에는 헬싱보리 (Helsingborg)와 외레브로 (Örebro)의 경기에서 제4 심판을 맡아 알스벤스칸 (Allsvenskan) 데뷔를 했습니다.
2022년에는 잉글랜드에서 열린 UEFA 여자 유로 (UEFA Women’s Euro) 심판으로 선정되었고, 2023년 1월에는 FIFA에 의해 2023 FIFA 여자 월드컵 심판으로 지명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이크 시리우스 FK (IK Sirius FK)와 IFK 노르셰핑 (IFK Norrköping)의 경기에서 알스벤스칸 (Allsvenskan) 역사상 최초의 여성 주심으로 활약했습니다. 2024년 7월, 올림픽에서 미국과 기니의 경기에서 주심을 맡아, 남자 국제 경기에서 심판을 맡은 최초의 스웨덴 여성 심판이 되었습니다.
올로프손은 세 차례 스웨덴 최고의 심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테스 올로프손은 스웨덴 축구계에서 여성 심판의 입지를 넓히고, 성별에 관계없이 능력을 인정받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그녀의 활약은 스웨덴 축구 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강조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테스 올로프손은 한국 축구와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여성 심판으로서 국제적인 성공을 거둔 사례는 한국 축구계에도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여성 심판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로프손의 사례는 한국 여성 심판들의 롤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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