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Swedavia
분류: 스웨덴 공항 운영 회사
스웨다비아 (Swedavia, 스웨덴어 발음: 스베다비아)는 스웨덴의 국영 공항 운영 회사입니다. 2010년에 설립되었으며, 스웨덴 전역의 10개 공항을 소유하고 운영합니다. 스웨덴의 항공 교통 발전에 기여하며, 운송 부문의 발전을 목표로 합니다.
2009년 가을, 스웨덴 정부는 룬트파르트베르케트 (Luftfartsverket, 항공청)의 공항 운영 사업을 국영 주식회사 형태로 전환하는 법안을 제안했고, 이는 의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10년 4월 1일, 스웨다비아가 설립되어 룬트파르트베르케트가 소유하고 있던 공항의 소유 및 운영권을 인수했습니다. 설립 당시 스웨다비아는 14개의 공항을 운영했습니다.
이후 1년 이내에 칼스타드 공항 (Karlstads flygplats), 엥엘홀름 공항 (Ängelholm flygplats), 외른스쉴스비크 공항 (Örnsköldsviks flygplats) 등 3개의 공항이 지방 자치 단체로 이관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순스발-헤르네손드 공항 (Sundsvall-Härnösands flygplats)이 추가로 지방 자치 단체로 넘어가 총 4개의 공항이 스웨다비아의 운영에서 벗어났습니다.
스웨다비아라는 이름은 룬트파르트베르케트가 소유했던 자회사 "스웨다비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자회사는 1982년 7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의 대외 사업을 담당했습니다. 당시 스웨다비아는 국제 항공 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이름이었습니다. 2010년 룬트파르트베르케트가 개편되면서, 당시 룬트파르트베르케트의 사무총장이었던 스코고 (Skogö)가 스웨다비아의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스웨다비아는 스웨덴 정부가 소유한 기업으로,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합니다.
스웨다비아가 현재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웨다비아는 스웨덴의 항공 교통 인프라를 책임지는 중요한 기업입니다. 스웨덴의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며, 국제적인 항공 연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스웨덴 정부는 스웨다비아를 통해 항공 교통 부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의 운송 정책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스웨다비아 자체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스웨덴과 한국 간의 항공 노선이 존재하며, 스웨다비아가 운영하는 공항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을 오가는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웨덴의 항공 기술 및 공항 운영 노하우는 한국의 공항 관련 산업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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