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Sveriges Lärare
분류: 스웨덴 교원 노조
스베리에스 래라레 (Sveriges Lärare, 스웨덴 교원 노조)는 스웨덴의 교사 및 교육 관련 종사자들을 대표하는 강력한 노동 조합입니다. 2023년 1월 1일, 랴라르포르분데트 (Lärarförbundet, 교원 연맹)와 랴라르나스 릭스포르분드 (Lärarnas Riksförbund, 교원 전국 연맹)의 합병으로 설립되었으며, 스웨덴에서 세 번째로 큰 노동 조합입니다. 유치원부터 초·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분야의 교사, 진로 상담사, 그리고 관련 직종 종사자들을 조직하고 있습니다.
스베리에스 래라레는 2023년 1월 1일, 랴라르포르분데트와 랴라르나스 릭스포르분드의 합병으로 탄생했습니다. 2022년 2월, 두 노조의 조합원들은 새로운 노동 조합 결성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고,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합이 결정되었습니다. 2022년 5월 21일, 랴라르포르분데트의 총회와 랴라르나스 릭스포르분드의 연합 회의에서 각 노조의 해산과 스베리에스 래라레의 설립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스웨덴의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교사들은 스베리에스 래라레 (구 랴라르포르분데트 또는 랴라르나스 릭스포르분드)에 높은 비율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스베리에스 래라레는 스웨덴 교육 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교사들의 권익 보호와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합니다. 스웨덴의 노사 협약 시스템에서 중요한 파트너로서, 교사들의 임금, 근로 조건, 직업 안정성을 보장하는 데 기여합니다.
스베리에스 래라레는 한국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스웨덴의 교육 시스템과 노동 조합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한국의 교육 및 노동 환경에 대한 시사점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교사들의 높은 노조 가입률과 노조의 강력한 영향력은 한국의 교육 개혁 논의에 참고할 만한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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