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Strawberry Arena
분류: 스웨덴의 경기장
스트로베리 아레나 (Strawberry Arena)는 스웨덴 솔나 (Solna)에 위치한 다목적 경기장입니다.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이며, AIK 포트볼 (AIK Fotboll)의 홈구장이기도 합니다. 2012년 개장 이후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행사 등을 개최하며 스웨덴을 대표하는 경기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트로베리 아레나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과 AIK 포트볼의 새로운 홈구장 건설을 위해 2009년 12월 7일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2012년 10월 27일 정식 개장했으며, 총 건설 비용은 약 28억 스웨덴 크로나로 추산됩니다.
경기장 건설 전에는 이 자리에 산업 시설이 있었으며, 새로운 경기장 건설을 위해 부지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건설 과정에서 주변 인프라 구축을 포함한 총 건설 비용은 처음 예상보다 증가했습니다.
경기장 개장 이후, 1937년에 개장하여 1958년 FIFA 월드컵 결승전을 개최했던 라순다 (Råsunda) 경기장은 철거되었습니다.
스트로베리 아레나는 다목적 경기장으로,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콘서트, 컨벤션,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가변형 지붕을 갖추고 있어 날씨에 관계없이 연중무휴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경기장은 FIFA와 UEFA의 최고 기술 기준을 충족하며,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및 유럽 선수권 대회와 같은 주요 축구 경기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경기장 인근에는 대규모 쇼핑몰인 몰 오브 스칸디나비아 (Mall of Scandinavia)가 위치해 있어 경기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합니다.
스트로베리 아레나는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서 스웨덴 축구의 중심지 역할을 합니다. 또한, 멜로디페스티발렌 (Melodifestivalen) 결승전을 매년 개최하며 스웨덴 대중문화의 중요한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트로베리 아레나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주요 관광 명소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며, K-POP 등 한국 문화 관련 행사가 개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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