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Stockholms skärgård
분류: 스톡홀름 군도
스톡홀름 군도 (Stockholms skärgård)는 스웨덴 동부, 스톡홀름 county (län, 레안) 해안을 따라 펼쳐진 군도입니다. 스웨덴에서 가장 큰 군도이자 발트해에서 핀란드 남서부의 군도 (Skärgårdshavet) 다음으로 두 번째로 큰 군도로 꼽힙니다. 북쪽의 아르홀마 (Arholma)에서 남쪽의 란소르트 (Landsort)까지, 그리고 서쪽의 스톡홀름 본토에서 동쪽으로 스벤스카 호가르나 (Svenska Högarna)까지 약 80km에 걸쳐 광활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 규모: 24,000개 이상의 섬, 작은 섬, 암초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면적은 약 1,700km²이며, 이 중 육지 면적은 약 530km²입니다.
- 인구: 약 10,000명의 상주 인구와 50,000채의 별장이 있습니다.
- 주요 섬: 바크스홀름 (Vaxholm), 잉가뢰 (Ingarö), 베름되 (Värmdö), 윅슬란 (Yxlan), 블리되 (Blidö), 류스테뢰 (Ljusterö), 베드되 (Väddö) 등 해안과 가까운 큰 섬들과 잉마르쇠 (Ingmarsö), 뫼야 (Möja), 룬마뢰 (Runmarö), 넴되 (Nämdö), 오르뇌 (Ornö), 우퇴 (Utö) 등 외곽의 섬들에도 상주 인구가 있습니다.
- 교통: 정기 여객선이 운행되어 섬 간의 이동이 가능합니다.
- 소유: 스톡홀름 군도의 약 15%는 Skärgårdsstiftelsen (군도 재단)에서 소유하거나 관리하며, 나머지는 개인 소유입니다.
스톡홀름 군도는 오랫동안 스톡홀름으로 향하는 상업 및 군사적 항로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 16세기: 구스타브 바사 (Gustav Vasa) 시대에 스톡홀름의 해상 접근을 방어하기 위해 바크스홀름 (Vaxholm)에 요새화가 시작되었습니다. 1549년에는 나무로 된 간단한 블록하우스가 건설되었고, 이후 요한 3세 (Johan III) 시대에 돌로 된 탑이 추가되었습니다.
- 18세기: 1735년에는 베름되 (Värmdö)에 강력한 무기를 갖춘 프레드리크스보리 요새 (Fredriksborgs fästning)가 완공되어 옥스듀페트 (Oxdjupet)를 방어했습니다.
- 19세기: 바크스홀름 요새는 여러 차례 개축을 거쳐 1863년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1889년에는 요새에 자체 병력이 배치되었고, 1902년에는 바크스홀름 해안 포병 연대 (Vaxholms kustartilleriregemente)로 개편되었습니다.
- 20세기: 2005년에는 베르가 해군 기지 (Berga örlogsbas)로 이전하면서 제1 상륙 연대 (Första amfibieregementet)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 1719년: 러시아의 침략으로 스톡홀름 군도와 동부 해안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 관광: 2차 세계 대전 이후, 스톡홀름 군도는 스톡홀름 지역 주민들의 여름 휴양지 및 레크리에이션 공간으로 발전했습니다.
- 산업: 어업은 과거 중요한 산업이었으나, 현재는 그 비중이 매우 작습니다.
- 노동력: 관광 산업의 발달로 인해 계절적인 노동력 수요가 높습니다.
스톡홀름 군도는 스웨덴, 특히 스톡홀름 지역 주민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여름철에는 휴양과 레크리에이션을 위한 장소로, 겨울철에는 고요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또한,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곳으로서, 스웨덴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군도는 한국인들에게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의 자연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입니다. 스웨덴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해양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 페이지는 스웨덴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
원본: Stockholms skärgård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