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Stockholm
분류: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 (스웨덴어: Stockholm) 은 스베리예 (Sverige) 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이며, 스웨덴의 문화, 정치, 언론, 경제 중심지입니다. 멜라렌 호수 (Mälaren) 가 외스테르쇤 (Östersjön, 발트해) 으로 흘러나가는 지점에 위치하며, 쇠데르만란드 (Södermanland) 와 우플란드 (Uppland) 역사적 지방 (landskap) 의 경계에 걸쳐 있습니다.
스톡홀름스 콤문 (Stockholms kommun, 스톡홀름 시) 의 인구는 100만 명에 육박하며, 12개 지자체에 걸쳐 있는 스톡홀름 도시 지역 (tätort) 에는 160만 명 이상이 거주합니다. 스톡홀름스 렌 (Stockholms län, 스톡홀름 주) 또는 스토르-스톡홀름 (Stor-Stockholm, 대스톡홀름) 으로 불리는 광역권에는 2022년 기준 240만 명 이상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전통적으로 1252년 비에리예르 얄 (Birger jarl) 에 의해 건설된 것으로 여겨집니다. 당시 멜라렌 호수의 유출 지점인 스타스홀멘 (Stadsholmen) 주변에서 지반 융기 (landhöjningen) 로 인해 물살이 빨라져 해상 교통의 장애물이 되면서 이곳이 전략적으로 중요해졌습니다.
스톡홀름은 멜라렌 호수가 발트해로 이어지는 지점에 자리 잡고 있으며, 여러 섬과 반도에 걸쳐 있습니다. 이는 도시의 독특한 경관을 형성하는 특징입니다. 도시는 쇠데르만란드와 우플란드라는 두 역사적 지방의 경계에 위치합니다.
스톡홀름의 인구는 정의하는 범위에 따라 다릅니다.
스톡홀름의 경제는 서비스 부문이 지배적입니다. 스웨덴 주요 기업들의 본사 다수가 스톡홀름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IT 산업이 특히 중요하며, 2015년 기준 프로그래머가 이 지역에서 가장 흔한 직업이었습니다. 관광 산업 또한 성장하고 있습니다. 스톡홀름 지역은 스웨덴 GDP 의 3분의 1, 민간 부문 고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경제 중심지입니다.
스톡홀름스 센트랄스타숀 (Stockholms centralstation, 스톡홀름 중앙역) 은 스웨덴 전역으로 연결되는 철도망의 주요 출발점입니다. 도시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스톡홀름스 툰넬바나 (Stockholms tunnelbana, 스톡홀름 지하철) 가 핵심 역할을 합니다.
스톡홀름에는 여러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교가 있습니다.
스톡홀름에는 많은 국립 문화 기관이 있으며, 세계에서 박물관 밀집도가 가장 높은 도시 중 하나입니다. 주요 박물관으로는 바사무세에트 (Vasamuseet, 바사 박물관) 와 나쇼날무세에트 (Nationalmuseum, 국립 박물관) 가 있습니다. 인기 있는 스포츠는 축구와 아이스하키이며, 가장 잘 알려진 경기장 중 하나는 글롭벤 (Globen) 입니다.
스톡홀름은 1252년경 비에리예르 얄에 의해 건설된 것으로 전통적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지반 융기로 인해 멜라렌 호수와 발트해 사이의 물길이 좁아지고 물살이 빨라지면서, 이곳은 해상 방어 및 통행료 징수에 유리한 전략적 요충지가 되었습니다.
1436년 도시 특권 (stadsprivilegier) 을 부여받을 무렵, 스톡홀름은 스웨덴에서 가장 크고 경제적, 전략적으로 가장 중요한 도시가 되었습니다. 1634년 통치법 (regeringsform) 에 따라 왕실, 정부, 의회, 중앙 행정 기관이 스톡홀름에 영구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공식적으로 스웨덴의 행정 중심지이자 수도가 되었습니다.
도시는 처음에는 스타스홀멘이라는 섬에서 성장했으며, 이후 북쪽과 남쪽의 말마르나 (malmarna, 육지 부분) 로 확장되었습니다. 20세기에 들어서야 현재의 스톡홀름스 인네르스타드 (Stockholms innerstad, 스톡홀름 도심) 외곽인 남쪽 (쇠데르오르트) 과 서쪽 (베스테르오르트) 으로 도시가 확장되었습니다. 도심은 1866년의 린드하겐플라넨 (Lindhagenplanen) 에 의해 그 특징이 형성되었습니다. 외곽 지역 (ytterstaden) 의 교외 지역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새로운 지하철 노선을 따라 아베세-스타드 (ABC-stad, ABC 도시) 개념에 따라 계획되었습니다.
'스톡홀름’이라는 명칭은 문맥에 따라 다양한 지리적 범위를 지칭할 수 있습니다.
스톡홀름은 스웨덴의 명실상부한 수도로서 국가의 모든 주요 기능이 집중된 핵심 도시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 언론 등 스웨덴 사회의 중심지 역할을 하며, 국가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입니다. ‘스칸디나비아의 수도’ (The Capital of Scandinavia) 라는 슬로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북유럽 지역에서도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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