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Stefan Holm
분류: 스웨덴 높이뛰기 선수
스테판 크리스티안 홀름 (Stefan Christian Holm, 1976년 5월 25일 출생)은 스웨덴의 은퇴한 육상 높이뛰기 선수입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며, 실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4번, 실내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2번 우승했습니다. 그의 개인 최고 기록은 실외 2.37m (2008년), 실내 2.40m (2005년)입니다.
홀름은 1997년 실내에서 2.30m를 뛰면서 높이뛰기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1998년에는 베를린 골든 리그 (Golden League)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모스크바에서 열린 IAAF 그랑프리 파이널 (Grand Prix-finalen)에서 6위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해, 그는 실외에서 2.33m를 기록했습니다. 그의 첫 국제 대회는 1998년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유럽 육상 선수권 대회였으며, 결선에서 7위를 차지했습니다.
2000년 실내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2.32m로 4위를 기록했습니다. 2001년 리스본에서 열린 실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첫 국제 대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2003년에는 버밍엄에서 열린 실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했으며, 파리에서 열린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홀름은 2008년 선수 생활을 은퇴했습니다. 은퇴 후에는 강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의 아들 멜빈 리케 홀름 (Melwin Lycke Holm)도 높이뛰기 선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테판 홀름은 스웨덴 스포츠계에서 중요한 인물로, 특히 높이뛰기 종목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성공은 스웨덴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으며, 젊은 선수들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딴 "홀름홀렌 (Holmhallen)"이라는 경기장이 건설될 정도로, 그는 지역 사회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스테판 홀름은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올림픽과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면서 한국 스포츠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졌습니다. 그의 성공은 한국의 육상 선수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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