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Socialstyrelsen
분류: 스웨덴 사회 복지청
소시알스튜렐센 (Socialstyrelsen, 이하 사회 복지청)은 스웨덴의 보건 및 사회 복지 분야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입니다. 스웨덴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 및 사회 복지 서비스를 공평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 정책 개발, 규제, 감독, 정보 제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칩니다. 1912년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스톡홀름에 본부를 두고 있습니다.
사회 복지청은 1912년 왕립 사회 복지청 (Kungliga Socialstyrelsen)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후 1968년, 의료청과의 통합을 통해 현재의 사회 복지청으로 개편되었습니다. 2013년에는 의료 및 사회 복지 서비스에 대한 감독 권한이 인스펙토레넨 포르 보르드 앤 옴소르그 (Inspektionen för vård och omsorg, IVO, 의료 및 사회 복지 감독청)로 이관되었습니다. 2015년에는 감염병 관리 및 지식 관리 관련 업무가 폴크헬소미윤디헤텐 (Folkhälsomyndigheten, 공중 보건청)과 스타텐스 베레드닝 포르 메디신스크 우트베르데링 (Statens beredning för medicinsk utvärdering, SBU, 의학적 평가 위원회)으로 각각 이관되었습니다. 2022년 10월 1일부터는 비상 대비 기관 및 보건, 의료, 사회 복지 분야의 부문별 책임 기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사회 복지청은 보건 및 사회 복지 분야의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활동합니다. 주요 활동으로는 정책 개발, 규제, 감독, 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이를 통해 스웨덴 국민들이 양질의 의료 및 사회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회 복지청은 스웨덴의 복지 국가 모델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스웨덴 국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고, 사회적 형평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하며, 스웨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합니다.
사회 복지청은 한국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의 사회 복지 시스템은 한국의 사회 복지 정책 수립에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사회 복지청의 역할과 기능은 한국의 보건복지부 및 관련 기관의 업무와 유사한 점이 많아, 한국의 사회 복지 시스템 개선에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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