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Skansbron
분류: 쇠데르말름의 다리
스칸스브론 (Skansbron)은 스웨덴 스톡홀름 (Stockholm)의 쇠데르말름 (Södermalm)과 쇠드라 함마르비함넨 (Södra Hammarbyhamnen, 함마르비 셰스타드, Hammarby Sjöstad) 및 오스타 (Årsta)를 연결하는 도개교입니다. 1925년 함마르비레덴 (Hammarbyleden) 개통과 함께 건설되었으며, 함마르비슬루센 (Hammarbyslussen) 위를 지나갑니다.
스칸스브론의 이름은 1640년대에 건설된 요새인 "쇠데르 스칸츠 (Söder Scantz)"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요새는 1733년 페트루스 틸라에우스 (Petrus Tillaeus)의 지도에 처음 등장합니다. 스칸스는 1920년대 중반 함마르비레덴 건설로 사라졌습니다. 스칸스브론은 "스칸스툴스브론 (Skanstullsbron)"과 "툴브론 (Tullbron)"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렸습니다.
스칸스브론은 1922년 개통된 단비크스브론 (Danviksbron)과 1928년 개통된 릴예홀름스브론 (Liljeholmsbron), 1929년 개통된 오스타브론 (Årstabron)과 함마르비 슬루스 (Hammarby sluss) 및 함마르비레덴, 단비크스카날렌 (Danvikskanalen)과 함께 대규모 기반 시설 프로젝트의 일부였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닐스 에릭손 슬루스 (Nils Ericsons sluss)의 선박 교통량을 분산시켜, 서부 간선 철도 (västra stambanan)가 스톡홀름 쇠드라 역 (Stockholms södra station)까지 고가교로 연결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스칸스브론은 함만스튀렐센 (Hamnstyrelsen, 항만청)의 엔지니어들이 설계한 강철 이중 도개교로 건설되었습니다. 그러나 잦은 교량 개폐로 인해 교통 혼잡이 발생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고가교 건설이 계획되었습니다. 1944년부터 1947년까지 스칸스브론 서쪽에 고가교가 건설되었고, 1949년에 개통되었습니다. 이 고가교는 "스칸스툴스브론"이라는 이름을 물려받았으며, 1950년 10월에 지하철 노선이 개통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스칸스브론을 따라 트램이 운행되었습니다. 1967년 9월 3일 우측 통행으로 전환될 때까지 트램 노선이 유지되었으며, 이후 트램은 함마르비홀렌 (Hammarbyhallen)으로 이동하여 폐기되었습니다.
1984년에는 함마르비슬루센 위에 또 다른 고가교인 요한네쇼브스브론 (Johanneshovsbron)이 개통되어 교통 흐름을 개선했습니다.
스칸스브론은 스톡홀름의 중요한 교통 인프라의 일부로, 쇠데르말름과 함마르비 셰스타드를 연결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함마르비레덴과 함께 스톡홀름의 물류 및 교통 시스템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스칸스브론은 한국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스웨덴의 도시 계획 및 교통 인프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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