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Sjöräddningssällskapet
분류: 스웨덴 구조대
스웨덴 구조대 (Sjöräddningssällskapet, 이하 SSRS)는 스웨덴의 해상 및 내륙 수역에서 인명을 구조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1907년에 설립되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74개의 구조 기지를 운영하며, 스웨덴 해상 구조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SSRS는 스웨덴 해안과 호수에서 발생하는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인명 구조를 수행하며, 해상 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SSRS는 1903년과 1904년, 스웨덴 해안에서 발생한 잦은 폭풍으로 인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설립되었습니다. 특히 1903년 9월 9일부터 10일까지 발생한 “죽음의 밤” (dödsnatten) 사건으로 인해 20척의 선박이 침몰하고 60여 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지역 주민들은 해상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했기에, 이러한 무력감을 다시는 느끼지 않기 위해 자발적인 구조 단체를 결성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났습니다.
- 1904년 봄, 스웨덴 해운 협회 (Sveriges allmänna sjöfartsförening)의 연례 회의에서 이러한 노력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고, 이를 계기로 '생명 구조 지원 위원회’가 구성되었습니다.
- 1906년 봄, 위원회는 세 개의 구조 기지 (Stafsinge, Galtabäck, Särdal)를 설립할 자금을 모았습니다.
- 1907년 6월 1일, ‘난파선 구조를 위한 스웨덴 협회’ (Svenska Sällskapet för Räddning af Skeppsbrutne)가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 1911년, SSRS는 예테보리 (Göteborg)의 Ängholmens 조선소에서 제작된 최초의 모터보트 (R.W. Garberg)를 도입했습니다. 이 보트는 Fågelsundet에 배치되었으며, 같은 해 Louis de Geer (Bönan)와 Drottning Victoria (Grönhögen)라는 두 척의 모터 구명정이 추가되었습니다.
SSRS는 스웨덴 해안 및 일부 호수에서 해상 구조 활동을 수행합니다. 이 단체는 회원 가입비, 기부금, 그리고 후원을 통해 운영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2024년 기준으로 SSRS는 74개의 구조 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약 270척의 구조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약 2,500명의 자원봉사 구조대원이 활동하며, 이 중 약 300명은 24시간 대기하며 15분 이내에 출동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SSRS는 스웨덴 해양청 (Sjöfartsverket)과의 협약을 통해 스웨덴의 조직적인 해상 구조 시스템의 일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내에서 가장 많은 구조 출동을 수행하며, 전체 해상 구조 출동의 약 90%에 참여합니다. 2013년에는 예테보리 해상 및 항공 구조 센터 (Sjö- och flygräddningscentral, JRCC)가 914건의 구조 요청을 받았으며, 이 중 669건 (73%)이 SSRS의 구조 기지로 전달되었습니다.
SSRS의 주요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해상에서의 인명 구조
- 해상 구조에 대한 관심 유지
- 해상 구조의 발전 및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제안
- 스웨덴 해상 구조 지역 내에서의 구조 활동 제공
SSRS의 본부는 2007년에 예테보리 Långedrag에 건설된 자체 사무실 건물에 위치해 있습니다.
2022년 8월 기준으로, SSRS는 약 220척의 자체 또는 임대 모터 보트와 26대의 환경 구조 예인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선박으로는 다음과 같은 종류가 있습니다.
- Emblad급 구조선 (2024년 진수, Skärhamn 구조 기지 배치)
- Rausing급 구조 순찰선 3척
- Hallberg-Rassy급 구조 순찰선 5척
- Sanne급 구조선 2척
- Victoriaklass급 구조선 36척
- Postkodlotteriet급 구조선 10척
- Gunnel Larsson급 개방형 구조 보트 60척
- Odd Fellow급 구조선 2척
- Rescuerunner (수정된 수상 오토바이) 74척
- 덮개형 및 개방형 호버크래프트 19척
- RIB 보트, RBB 보트, MOB 보트 및 Buster XL (수정) 등 4.9~8.5m 길이의 고속 소형 보트 11척
- Stridsbåt 90E 5척
- 환경 구조 예인선 21척
과거에 사용되었던 얼음 등급의 구조 순찰선은 퇴역했습니다. Dan Broström 및 Oscar Falkman 구조 순찰선은 2018년에, Rescue Astra는 2017년에 매각되어 현재 연구 및 탐험선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022년 8월 기준으로, SSRS는 스웨덴 해안 및 Vänern, Vättern, Mälaren, Hjälmaren, Siljan, Runn, Barken, Storsjön, Bolmen, Helgasjön을 포함한 내륙 수역에 74개의 구조 기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구조 기지의 목록입니다.
- Arkösund (Norrköping)
- Barsebäckshamn (Kävlinge)
- Bergkvara (Torsås)
- Bolmen (Ljungby)
- Bua (Varberg)
- Böda (Borgholm)
- Dalarö (Haninge)
- Falkenberg
- Falsterbokanalen (Vellinge)
- Fjällbacka (Tanum)
- Fårösund (Gotland)
- Grönhögen (Mörbylånga)
- Grötvik (Halmstad)
- Gävle
- Hammarö (Hammarö)
- Hasslö (Karlskrona)
- Hjälmaren (Örebro)
- Holmsund (Umeå)
- Hovås (Göteborg)
- Hudiksvall
- Härnösand
- Höganäs
- Hörvik (Sölvesborg)
- Kalmar
- Kivik (Simrishamn)
- Kållandsö (Lidköping)
- Käringön (Orust)
- Loftahammar (Västervik)
- Lomma
- Luleå
- Lönnånger (Nordanstig)
- Mariestad
- Munsö (Ekerö)
- Möja (Värmdö)
- Mönsterås
- Nynäshamn
- Ornö (Haninge)
- Piteå
- Råå (Helsingborg)
- Räfsnäs (Norrtälje)
- Rörö (Öckerö)
- Siljan/Runn (Leksand)
- Simpevarp (Oskarshamn)
- Skellefteå
- Skillinge (Simrishamn)
- Skärhamn (Tjörn)
- Smögen (Sotenäs)
- Stenungsund
- Stockholm (Stockholm 및 Österåker)
- Storsjön (Östersund)
- Strängnäs
- Strömstad
- Sundsvall
- Söderhamn
- Södertälje
- Sölvesborg
- Torekov (Båstad)
- Trelleborg
- Trosa
- Uddevalla
- Uppsala
- Vadstena-Motala
- Visby (Gotland)
- Visingsö (Jönköping)
- Vändburg och Burgsvik (Gotland)
- Värmdö
- Västerås
- Växjö
- Ystad
- Åhus (Kristianstad)
- Åmål
- Öregrund (Östhammar)
- Örnsköldsvik
스웨덴 구조대 (SSRS)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해상 안전 및 구조 활동은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제이며, SSRS의 경험과 기술은 한국의 해상 구조 시스템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한국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상 사고의 위험이 높으므로, SSRS와 같은 전문 구조 단체의 활동과 운영 방식에 대한 연구는 한국의 해상 안전 시스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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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Sjöräddningssällskapet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