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Rödeby AIF
분류: 뢰데비 AIF
뢰데비 AIF (Rödeby AIF)는 스웨덴 블레킹에 (Blekinge) 뢰데비 (Rödeby)에 위치한 스포츠 클럽입니다. 1932년에 창단되었으며, “블레킹에의 블로비트” (Blekinges blåvitt)라는 별칭으로 불립니다. 주로 축구 클럽으로 알려져 있으며, 과거에는 여자 핸드볼 팀과 아이스하키 팀도 운영했습니다.
뢰데비 AIF는 1932년 8월 11일, 에른스트 스벤손 (Ernst Svensson)을 초대 회장으로 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뢰데비홀름 (Rödebyholm)의 모센 (Mossen)을 임대하여 사용하다가, 몇 년 후 외스트라 뢰데비 (Östra Rödeby)의 오발렌 (Åvallen) 부지를 임대하여 사용했습니다. 주 종목은 축구였지만, 육상 경기와 오리엔티어링 (orientering)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1940년 12월 8일, 뢰데비 AIF와 IF 트리온 (IF Trion)은 오리엔티어링 전문 클럽인 OK 다케 (OK Dacke)를 설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OK 다케는 곧 명성을 얻었으며, 켄트 올손 (Kent Olsson)이라는 세계 챔피언을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1955년부터 1958년까지는 아이스하키 팀도 운영했으며, 겨울에는 엘쇼엔 (Ällsjön)의 얼음 위에서 경기를 했습니다.
OK 다케는 2015년 OK 비투스 (OK Vittus)에 합병되었고, 이후 칼스크로나 SOK (Karlskrona SOK)가 되었습니다.
뢰데비 AIF는 축구 외에도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운영했던 다재다능한 스포츠 클럽입니다. 특히, 오리엔티어링 클럽인 OK 다케는 상당한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뢰데비 AIF의 홈 구장인 오발렌 (Åvallen)은 천연 잔디 구장, 인조 잔디 구장, 비치 축구장 2면을 갖춘 시설입니다.
뢰데비 AIF는 뢰데비 지역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포츠 클럽입니다. 지역 주민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제공하고, 유소년 선수들을 육성하며,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뢰데비 AIF와 한국 간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확인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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