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Rålambshovsparken
분류: 장소
롤람쇼브스파르켄 (Rålambshovsparken), 흔히 “로리스” (Rålis)로 불리는 이 공원은 스웨덴 스톡홀름 (Stockholm) 쿵스홀멘 (Kungsholmen)의 마리에베리 (Marieberg) 지역에 위치한 공원입니다. 롤람쇼브스파르켄은 1936년에 조성되었으며, 기능주의 건축 원칙을 따라 설계된 스톡홀름 최초의 공원 중 하나입니다. 이 공원은 다양한 활동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특히 1994년 월드컵에서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의 3위 입상을 기념하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롤람쇼브스파르켄은 1936년 에릭 글렘 (Erik Glemme)의 설계에 따라 조성되기 시작했습니다. 이 공원은 스톡홀름에서 기능주의 건축 양식을 따른 최초의 공원 중 하나로, 프레드헬스파르켄 (Fredhällsparken) 및 노르 멜라르스트란 스트랜드프로메나드 (Norr Mälarstrands strandpromenad)와 함께 "쿵스홀멘 공원 산책로"의 일부를 구성합니다. 1953년 스톡홀름 700주년을 기념하여 건설된 원형 극장에서는 여름철에 파르크테아테른 (Parkteatern)의 공연이 자주 열립니다. 이 극장은 5,000명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롤람쇼브스파르켄은 다양한 조각 작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요 조각 작품으로는 에곤 묄러 닐센 (Egon Möller Nielsen)의 놀이 조각 “도마링” (Domarring, 1945), 에릭 그라테 (Eric Grate)의 “도끼 남자 기념비” (Monument över yxman, 1966), 엘리 헴베리 (Elli Hemberg)의 “나비” (Fjärilen, 1980), 라르스 에릭 팔크 (Lars Erik Falk)의 “색상 타워” (Färgtorn) 등이 있습니다.
롤람쇼브스파르켄은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비치 발리볼 코트, 부울 (boule) 경기장이 있으며, 축구, 브렌볼 (brännboll), 쿠브 (kubb)를 즐기거나, 일광욕, 프리스비 던지기, 바비큐, 피크닉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프리스키스 & 스베티스 (Friskis & Svettis)는 여름철에 무료 야외 운동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1990년대 후반에 설치되었던 스케이트보드 램프는 2007년에 철거되었고, 2010년 11월 3일 “릴라 베스테르브론” (Lilla Västerbron) 아래에 “로리스 스케이트파크” (Rålis Skatepark)가 개장했습니다. 이 스케이트파크는 다양한 깊이와 형태의 볼 (bowl)과 넓은 스트리트 구역을 갖추고 있습니다. 공원 서쪽에는 “릴라 비에르넨 유치원” (Lilla Björnen Förskola)이 위치해 있습니다.
롤람쇼브스파르켄은 스톡홀름 시민들에게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한 중요한 공간입니다. 특히, 1994년 월드컵에서 스웨덴 축구 국가대표팀의 성공적인 성과를 기념하는 장소로 기억되며, 스웨덴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롤람쇼브스파르켄은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스웨덴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장소로서, 스웨덴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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