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Råcksta
분류: 스웨덴의 지역
로크스타 (Råcksta)는 스웨덴 스톡홀름 (Stockholm) 시의 베스테르토르트 (Västerort)에 위치한 하셀뷔-밸링뷔 (Hässelby-Vällingby) 구역에 속하는 지역입니다. 스톡홀름 지하철 녹색 노선이 지나가는 곳으로, 1950년대에 계획된 주거 지역입니다.
로크스타라는 지명은 1351년 "Ruxta"로 처음 기록되었으며, 1409년에는 "Roghsta"로 표기되었습니다. 지명의 앞부분은 "호밀 (råg)"을, 뒷부분은 "장소 (plats)"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로크스타는 이웃 지역인 밸링뷔 (Vällingby)와 함께 계획되었으며, 1950년과 1951년에 건축가 칼-프레드릭 알베리 (Carl-Fredrik Ahlberg), 예란 시덴블라드 (Göran Sidenbladh), 한스 우덴베리 (Hans Uddenberg) 등이 참여하여 5개의 상세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1951년부터 민간 기업에 의해 건설이 시작되었으나, 이후 공공 주택 회사인 AB 로크스타하우스 (Råckstahus)로 이전되어 정부의 저금리 대출 혜택을 받았습니다.
로크스타는 밸링뷔와 인접해 있어 자체적인 상업 시설은 작게 발달했습니다. 서쪽에는 소규모 산업, 사무실, 자동차 전시장이 있으며, 지하철 차량 기지가 위치해 있습니다. 북쪽에는 1952-1953년에 건축된 밸링뷔 학교 (Vällingbyskolan)가 있습니다. 주거 지역은 주로 임대 주택, 연립 주택, 단독 주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지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과거에는 Vattenfall (바텐폴)의 대규모 본사가 로크스타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이 건물은 1958년에 착공하여 1964년에 완공되었으며, 한때 북유럽에서 가장 큰 사무실 건물로 여겨졌습니다. 2012/2013년에는 바텐폴이 솔나 (Solna)로 본사를 이전했습니다.
현재는 "밸링뷔 파크스타드 (Vällingby parkstad)"라는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 상업, 업무 시설이 혼합된 지역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임대 주택, 공동 주택, 연립 주택, 식료품점, 체육 시설, 학교 등이 포함됩니다.
로크스타는 1950년대 스웨덴의 도시 계획과 주거 개발의 일환으로 건설된 지역입니다. 특히 바텐폴의 본사 위치는 스웨덴의 에너지 산업과 밀접한 관련을 보여줍니다.
로크스타는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지만, 1950년대 스웨덴의 도시 계획 및 주거 개발의 사례를 보여주는 지역으로서, 한국의 도시 개발 및 주거 정책에 참고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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