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Rindö
분류: 린되 섬
린되 (Rindö)는 스톡홀름 군도 (Stockholms skärgård)에 위치한 섬으로, 바크스홀름 (Vaxholm) 외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섬은 약 5km 길이, 1.2km 너비이며, 면적은 4.46km²입니다. 린되는 역사적으로 스웨덴 국방군 (Försvarsmakten)의 중요한 요충지였으며, 현재는 주거 및 상업 지역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린되는 역사적으로 군사적 요충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구스타브 바사 (Gustav Vasa) 시대부터 요새가 건설되었으며, 린되 동쪽에는 비비크스포르테 (Byviksfortet)와 오스카르-프레드리크스보리 (Oskar-Fredriksborgs befästning) 요새가, 서쪽에는 린되 레두트 (Rindö redutt)와 12번 포대 (12:e batteriet)가 건설되어 스톡홀름 해협을 방어했습니다.
2005년 가을까지 제1 상륙 연대 (Första amfibieregementet, Amf 1), 이전에는 바크스홀름 해안 포병 연대 (Vaxholms kustartilleriregemente, KA 1)가 린되에 주둔했습니다. 1902년부터 1927년까지는 바크스홀름 근위 연대 (Vaxholms grenadjärregemente, I 26)도 이곳에 주둔했습니다.
린되는 현재 주거 및 상업 지역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바크스홀름 시와 바살렌 AB (Vasallen AB)는 린되와 스카르푀에 새로운 주거 및 상업 지구를 계획하고 있으며, 기존 군사 시설의 재건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린되는 스톡홀름 군도 최초의 "진정한 해상 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래픽베르케트 (Trafikverket)는 바크스홀름-린되 및 린되-뵈름되 간의 페리 연결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개발은 2030년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린되는 스웨덴 국방의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스톡홀름의 방어를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습니다. 또한, 군사 시설의 주둔으로 인해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현재는 군사적 중요성 외에도, 주거 및 상업 지역 개발을 통해 스톡홀름 군도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린되는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현재까지는 특별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그러나 스웨덴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있어, 린되와 같은 지역의 군사적, 지리적 중요성을 파악하는 것은 스웨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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