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Riksrevisionen
분류: 스웨덴의 감사원
릭스레비시온 (Riksrevisionen, 스웨덴 감사원)은 스웨덴 의회 산하의 정부 기관으로, 스웨덴 정부의 활동을 감사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릭스레비시온은 스웨덴의 민주주의를 지지하고 시민들이 정부의 의사 결정 및 집행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역할: 국가 자금의 사용을 감사하고, 문제점을 보고합니다.
- 소속: 스웨덴 의회 (Sveriges riksdag)
- 주요 임무: 재정 감사 (연간 감사) 및 효율성 감사
- 국제 협력: 국제 개발 협력 사업도 수행합니다.
- 감사 대상: 약 250개의 정부 기관의 연차 보고서를 감사하며, 매년 약 30건의 효율성 감사를 실시합니다.
- 수장: 릭스레비소르 (riksrevisor, 감사원장)는 의회에서 선출되며, 임기는 7년입니다.
- 직원 수: 2024년 기준 약 300명
- 소재지: 스톡홀름 (Stockholm)
릭스레비시온은 2003년 7월 1일에 릭스레비시온베르케트 (Riksrevisionsverket, 정부 산하)와 릭스다겐스 레비소레르 (Riksdagens revisorer, 의회 산하)를 통합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이 개혁은 1990년대 후반부터 여러 차례의 조사와 논의를 거쳐 이루어졌습니다.
- 1990년대 후반: 정부 산하의 릭스레비시온베르케트와 의회 산하의 릭스다겐스 레비소레르의 역할 분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습니다.
- 2000년 12월 15일: 의회는 릭스레비시온베르케트와 릭스다겐스 레비소레르를 통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2001년 5월: 정부는 란스회빙 (landshövding, 주지사) 라르스 에릭 에릭손 (Lars Eric Ericsson)에게 새로운 감사 기관의 조직 문제를 조사하도록 지시했습니다.
- 2003년 7월 1일: 릭스레비시온이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릭스레비시온베르케트의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잉가-브리트 아레니우스 (Inga-Britt Ahlenius)는 정부로부터 독립된 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러 민주주의 국가에서 운영되는 감사 시스템과 유사한 형태를 옹호했습니다.
- 릭스레비소르 (riksrevisor, 감사원장)는 감사의 대상을 결정하며, 의회에서 선출됩니다.
- 릭스레비시온디렉토르 (riksrevisionsdirektör, 감사원 부원장)는 릭스레비소르의 대리인 역할을 하며, 의회에서 선출됩니다.
- 의회는 릭스레비시온의 활동을 감독하기 위해 릭스레비시온을 위한 의회 위원회를 구성합니다. 이 위원회는 각 정당 그룹에서 한 명의 위원과 한 명의 대리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릭스레비시온은 스웨덴의 민주주의를 강화하고, 정부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국가 자금의 효율적인 사용을 감시하고, 정부의 활동에 대한 국민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스웨덴 사회의 건전성을 유지하는 데 기여합니다.
릭스레비시온은 스웨덴의 감사 시스템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한국의 감사원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한국의 감사원과 릭스레비시온은 모두 정부의 재정 운영을 감시하고,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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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Riksrevisionen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