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Riche
분류: 스톡홀름 시내 레스토랑
리셰 (Riche)는 스웨덴 스톡홀름 외스테르말름 (Östermalm)의 비르예르 야를스가탄 (Birger Jarlsgatan) 4번지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1893년에 문을 연 리셰는 스톡홀름에서 가장 오래된 레스토랑 중 하나로, 같은 주소에서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리셰는 레스토랑이 위치한 건물과 역사를 함께 합니다. 이 건물은 건축가 루드비그 페테르손 (Ludwig Peterson)과 투레 스텐베리 (Ture Stenberg)가 설계했으며, 요한 셰크비스트 (Johan Sjöqvist)가 시공했습니다. 1895년에 완공된 이 건물은 비르예르 야를스가탄 초입의 마트로센 (Matrosen) 구역에 위치하며, 자연석으로 외관을 마감한 스톡홀름 최초의 임대 주택 중 하나였습니다. 1912년에는 북동쪽 건물 (Matrosen 1)이 추가로 완공되었고, 리셰는 이 시기에 Matrosen 2에서 Matrosen 1으로 확장했습니다.
리셰는 파리의 "카페 리셰 (Café Riche)"를 모델로 삼아, 스톡홀름의 부유한 시민들을 유치하고자 했습니다. 고급 린넨 식탁보, 금테 거울, 크리스탈 샹들리에 등으로 레스토랑을 꾸몄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이 곳은 군인들과 상류층의 만남의 장소였습니다. 1930년대에는 좀 더 현대적인 분위기로 바뀌면서, 인근의 왕립 극장 (Dramatiska teatern) 배우, 작가, 예술가, 지식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지만, 발렌베리 (Wallenberg) 가문, 보니에르 (Bonnier) 가문, 라그나르 삭스 (Ragnar Sachs)와 레스토랑 경영자 토레 브레트만 (Tore Wretman)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겼습니다. 브레트만은 지배인 한스 브라트 (Hans Bratt)를 고용하여 레스토랑을 운영했습니다. 브레트만과 브라트 시대에는 잉마르 베르히만 (Ingmar Bergman), 자라 레안데르 (Zarah Leander), 그레타 가르보 (Greta Garbo), 젊은 스벤-베르틸 타우베 (Sven-Bertil Taube) 등 유명 인사들이 리셰를 자주 찾았습니다. 브레트만은 1976년까지 리셰의 소유주로 있었습니다.
리셰는 여러 차례의 개조 공사를 거쳤습니다. 1932년부터 1934년까지는 연회장과 새로운 식당이 개조되었으며, 건축가 이바르 텐그봄 (Ivar Tengbom)이 설계를 담당했습니다. 1965년에는 비르예르 야를스가탄을 향한 임시 여름 베란다가 건축가 닐스 테슈 (Nils Tesch)의 설계로 영구적인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1990년대 말에는 실내 건축가 요나스 보린 (Jonas Bohlin)에 의해 대대적인 현대화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주방과 2층의 손님 공간도 개편되었습니다.
리셰는 프랑스식 브라세리 (brasserie) 요리와 스웨덴 가정식 요리 (husmanskost)를 제공하며, 다양한 와인 메뉴를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 리셰는 스벤스카 브라세리에르 (Svenska Brasserier) 그룹에 속해 있으며, 이 그룹에는 테아테르그릴렌 (Teatergrillen), 스투레호프 (Sturehof), 스톡홀름 마트마르나드 (Stockholms Matmarknad), 타베르나 브릴로 (Taverna Brillo), 루세테 (Luzette), 울리크스달스 베르드스후스 (Ulriksdals Wärdshus)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셰는 스웨덴의 대표적인 레스토랑 중 하나로,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아직까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스톡홀름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여겨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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