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Ramona Bachmann
분류: 스위스 축구 선수
라모나 바흐만 (Ramona Bachmann, 1990년 12월 25일 출생)은 스위스 출신의 여자 축구 선수입니다. 공격수로 활약하며, 스위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모두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여러 차례 개인 및 팀 우승을 경험했습니다.
라모나 바흐만은 스위스 클럽 SC 루빈에서 프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16세의 나이에 스웨덴의 [[우메아 IK FF|우메아 IK (Umeå IK)]]로 이적하여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우메아 IK에서 그녀는 2007년 스웨덴 컵 우승, 2007년과 2008년 스웨덴 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2007년과 2008년 UEFA 여자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2009-2010 시즌에는 미국의 [[아틀란타 비트 (Atlanta Beat)]]에서 뛰었습니다. 2011년에는 우메아 IK로 복귀한 후, [[FC 로센고르드 (FC Rosengård)]]로 이적하여 2013년과 2014년 스웨덴 리그 우승을 추가했습니다.
이후 독일의 [[VfL 볼프스부르크 (VfL Wolfsburg)]]로 이적하여 2016년 독일 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서 [[올랭피크 리옹 (Olympique Lyonnais)]]에게 패했습니다. 2017년에는 [[첼시 LFC (Chelsea LFC)]]로 이적하여 같은 해 잉글랜드 여자 슈퍼 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첼시에서 두 번째 시즌에는 리그와 [[FA 여자컵 (FA Women’s Cup)]]에서 우승했으며, FA 여자컵 결승전에서 두 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바흐만은 2006년과 2010년 [[FIFA U-20 여자 월드컵]]에 스위스 대표로 참가했습니다. 2009년 [[UEFA U-19 여자 유로 선수권 대회]]에서는 스위스가 준결승에 진출하는 데 기여했으며, 대회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2007년 스웨덴과의 경기에서 16세의 나이로 국가대표팀에 데뷔했습니다. 이후 스위스 대표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2015년 [[FIFA 여자 월드컵]]에 참가하여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라모나 바흐만은 스웨덴 여자 축구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스웨덴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우메아 IK와 FC 로센고르드에서 보여준 그녀의 활약은 스웨덴 여자 축구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라모나 바흐만은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유럽 여자 축구의 수준을 보여주는 선수로서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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