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Peter Sundström
분류: 판트방켄 스베리예의 CEO
페테르 순스트룀(Peter Sundström, 1961년 출생)은 스웨덴의 전직 아이스하키 선수이자 현재는 시카고 블랙호크스(Chigago Blackhawks)의 스카우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걸쳐 활약했으며, 스웨덴 국가대표팀과 여러 클럽팀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쌍둥이 형제 파트리크 순스트룀(Patrik Sundström)과의 NHL(National Hockey League)에서의 활약으로도 유명합니다.
페테르 순스트룀은 IF 비에르클뢰벤(IF Björklöven)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여 1983년 NHL의 뉴욕 레인저스(New York Rangers)로 이적했습니다. 3시즌을 보낸 후 스웨덴으로 돌아와 IF 비에르클뢰벤에서 SM-guld(스웨덴 아이스하키 리그 우승)을 달성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1987년에는 스웨덴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후 워싱턴 캐피털스(Washington Capitals)와 뉴저지 데블스(New Jersey Devils)에서 활약했으며, 특히 뉴저지 데블스에서는 쌍둥이 형제 파트리크 순스트룀과 함께 뛰었습니다. 1990년 북미 아이스하키를 떠나 스웨덴으로 돌아온 그는 말뫼 IF(Malmö IF, 현 Malmö Redhawks)에서 5시즌 동안 활약하며 두 번의 SM-guld 우승을 추가했습니다.
페테르 순스트룀은 NHL에서 총 335경기에 출전하여 145포인트(61골, 84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스웨덴 엘리트 리그에서는 342경기에서 220포인트(99골, 121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페테르 순스트룀과 그의 쌍둥이 형제 파트리크 순스트룀은 NHL에서 18번의 맞대결을 펼쳤으며, 이는 NHL 역사상 쌍둥이 형제 간의 최다 맞대결 기록입니다.
페테르 순스트룀은 스웨덴 아이스하키 역사에서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으로, 국가대표팀과 클럽팀에서의 성공적인 경력을 통해 스웨덴 아이스하키의 발전에 기여했습니다. 그는 또한 “플레이오프 수염” 문화를 스웨덴에 도입하여 아이스하키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습니다.
페테르 순스트룀은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그의 활약상은 한국 아이스하키 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스웨덴 아이스하키의 역사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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