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Oscar Hiljemark
분류: 축구 선수
오스카 힐리에마르크 (Oscar Hiljemark, 1992년 6월 28일 출생)는 스웨덴의 전 축구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입니다. 선수 시절에는 미드필더로 활약했으며, 2021년 28세의 젊은 나이에 고관절 문제로 인해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이후 지도자 경력을 시작하여 현재는 IF 엘스보리 (IF Elfsborg)의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힐리에마르크는 기슬레베드 IS (Gislaved IS)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이후 엘프스보리 (Elfsborg)로 이적하여 2010년 알스벤스칸 (Allsvenskan, 스웨덴 최상위 리그)에서 데뷔했습니다.
2013년 1월, 그는 네덜란드 클럽 PSV 에인트호번 (PSV Eindhoven)과 4년 반 계약을 맺고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약 1900만 스웨덴 크로나 (SEK)로 알려졌습니다.
2015년 7월에는 이탈리아의 US 팔레르모 (US Città di Palermo)로 이적하여 4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0년 10월에는 덴마크 수페르리가 (Superligaen)의 AaB 포드볼 (AaB Fodbold)과 3년 계약을 맺고 이적했습니다.
2021년 6월, 힐리에마르크는 고관절 문제로 인해 28세의 젊은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AaB의 코치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4월, 힐리에마르크는 선수 시절 몸담았던 IF 엘스보리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힐리에마르크는 2011년 2월 스웨덴 U-21 대표팀에서 데뷔했습니다. 같은 해 이탈리아와의 경기에서 18세의 나이로 U-21 대표팀의 주장을 맡았으며, 이 경기에서 스웨덴은 1-3으로 패했지만 힐리에마르크는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는 2015년 U-21 유럽 선수권 대회에서 스웨덴 대표팀의 주장을 맡아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12년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힐리에마르크는 총 28번의 A매치에 출전했으며, 2016년 유럽 선수권 대회와 2018년 월드컵에 스웨덴 대표팀 선수로 참가했습니다.
힐리에마르크는 스웨덴 축구계에서 유망한 선수로 성장하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유럽 주요 리그에서 활약하며 스웨덴 축구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한, 젊은 나이에 은퇴 후 지도자로서 새로운 경력을 시작하며 스웨덴 축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힐리에마르크는 한국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유럽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며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알려진 선수입니다. 그의 선수 경력과 지도자로서의 새로운 도전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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