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Nooshi Dadgostar
분류: 좌파당 대표
노쉬 다드고스타르 (Nooshi Dadgostar, 1985년생)는 스웨덴의 정치인으로, 현재 좌파당 (Vänsterpartiet)의 대표입니다. 그녀는 이란 출신 부모를 둔 이민자 가정에서 성장했으며, 사회 보장 문제에 대한 좌파당의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2020년 10월, 그녀는 좌파당의 당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다드고스타르는 1985년 엥엘홀름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부모는 1980년대 초 정치적 박해를 피해 이란에서 스웨덴으로 이주했습니다. 다드고스타르는 페르스토르프 (Perstorp)의 난민 수용소에서 잠시 생활한 후, 클리판 (Klippan), 노르셰핑 (Norrköping), 예테보리 (Göteborg)의 히싱엔 (Hisingen)에서 성장했습니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예테보리 시에서 요양 보호사로 일하면서 학업을 병행했습니다. 2005년 6월, 예테보리의 쉴레르스카 김나지움 (Schillerska gymnasiet)을 졸업했습니다.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했지만 졸업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드고스타르는 좌파당 청년 조직인 웅 벤스터 (Ung Vänster)에서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보트쉬르카 (Botkyrka) 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했습니다. 2012년에는 '알비는 판매 불가 (Alby är inte till salu)'라는 시위를 조직하여 보트쉬르카의 공공 임대 주택 매각을 반대하는 운동을 펼쳤습니다.
2014년, 그녀는 스웨덴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주택 정책에 대한 좌파당의 대변인으로 활동했으며, 시민 위원회의 일원이었습니다. 2017년에는 정부로부터 주택 건설 관련 특별 조사관으로 임명되어, 기존 건축 허가의 활용 방안을 연구했습니다. 다드고스타르는 좌파당 소속 국회의원 중 최초로 정부의 특별 조사관으로 임명된 인물입니다.
2018년 3월, 좌파당 당 지도부로부터 부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2018년 총선에서 그녀는 당 대표인 요나스 셰퇴 (Jonas Sjöstedt) 다음으로 스톡홀름 지역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순위를 받았습니다. 2018년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으며, 사회 보장 위원회 위원 및 사회 보장 문제에 대한 당 대변인으로 활동했습니다. 또한 당의 페미니즘 대변인으로도 활동했습니다.
2020년 10월 31일, 다드고스타르는 만장일치로 좌파당의 새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
2021년 6월, 다드고스타르는 정부에 신축 주택의 자유로운 임대료 책정 계획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며 48시간의 최후 통첩을 보냈습니다. 정부가 이를 거부하자, 좌파당은 정부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고, 2021년 6월 21일, 스테판 뢰벤 (Stefan Löfven) 총리가 이끄는 정부는 의회 불신임 투표에서 패배하여 물러났습니다.
2022년 총선에서 좌파당은 6.7%의 지지율을 얻어, 1.3%p 하락했습니다.
노쉬 다드고스타르는 언론인이자 작가인 앨리스 다드고스타르 (Alice Dadgostar)의 여동생입니다. 그녀는 철학 박사인 마르틴 베스테르그렌 (Martin Westergren)과 2015년부터 교제해 왔으며, 함께 아이를 두고 있습니다.
노쉬 다드고스타르는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아직까지 알려진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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