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Niklas Wykman
분류: 스웨덴 재정 시장 장관
니클라스 오케 위크만 (Niklas Åke Wykman, 1981년 3월 10일 출생)은 스웨덴의 정치인으로, 2022년 10월 18일부터 크리스테르손 내각에서 스웨덴 재정 시장 장관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그는 2014년부터 스톡홀름 렌 선거구에서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는 보수 청년 연합 (Moderata ungdomsförbundet, MUF)의 의장을 지냈습니다.
위크만은 칼마르에서 성장했습니다. 예니 뉘스트룀 학교 (Jenny Nyströmsskolan)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수학 통계를 공부했습니다. 이후 외레브로 대학교에서 2013년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같은 해 외레브로 대학교와 산업 연구소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에 입학했습니다.
16세에 온건 청년 연합 (MUF)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한 위크만은 2000년부터 2001년까지 온건 학교 청년 연합의 의장을 역임했습니다. 2003년, 스웨덴의 유로존 가입에 대한 국민투표 당시에는 보수 성향의 반대 단체인 "EMU 반대 시민"에서 활동했습니다.
2006년 11월 25일, 위크만은 MUF 의장 선거에서 승리하여 의장직을 맡았습니다. 그의 지도 하에 MUF는 환경, 양성 평등, 공공 부문의 청년, 청년 고용, 통합 등 6가지 분야에서 정책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위크만은 유연한 노동 시장을 지지하고,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옹호하며, 스웨덴의 동물 보호를 옹호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2007년 1월, 위크만은 에리트레아에 수감된 스웨덴 언론인 다윗 이삭 (Dawit Isaak)의 석방을 위한 군사 작전을 제안했습니다. 2008년 6월, 국방 정보국법 (FRA-lagen) 통과 이후에는 법안에 개인 정보 보호 조항이 추가되지 않으면 당을 떠날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2009년 8월, 위크만은 온건당이 젊은 유권자들로부터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노동 시장 정책, 개인 정보 보호 및 통합 분야에서 변화를 제안했습니다.
2008년, MUF는 2008년 조지아 전쟁에 대해 러시아의 침공을 비난하지 않은 유일한 청년 단체였습니다. 위크만은 당시 자신의 블로그에 러시아가 조지아의 침략에 맞서 소수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2010년 5월 31일, 위크만은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가자 지구로 향하는 선박 (Ship to Gaza)의 이스라엘 공격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여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는 이 사건을 "가자를 위한 승리"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발언은 다른 정치인들과 당내 동료들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으며, 위크만은 비판을 수용하면서도 자신의 입장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2010년 11월, 위크만은 MUF 의장직에서 물러났습니다.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위크만은 안데르스 보리 (Anders Borg) 재무 장관 아래 재무부에서 정치 자문으로 활동했습니다. 2014년 스웨덴 총선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으며, 재무 위원회에서 보좌관으로 활동했습니다. 2015년에는 세무 위원회 위원이 되었고, 온건당의 세금 정책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니클라스 위크만은 스웨덴 정치에서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인물로, 보수 청년 연합 의장으로서 당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적 이슈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표명해 왔습니다. 그는 또한 국회의원으로서 경제 및 재정 정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니클라스 위크만은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아직까지는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의 재정 시장 장관으로서 한국과의 경제 및 금융 협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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