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Nice
분류: 2019년 월드컵 3-4위전이 열린 도시
니스는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도시로,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해변과 온화한 기후로 인해 관광 도시로 유명하며,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 3-4위전이 개최된 곳이기도 합니다.
기원전 350년경, 그리스인들이 이 지역에 정착하여 도시를 건설하고 승리의 여신 '니케’의 이름을 따 ‘니카이아’ (Nikaia)라고 명명했습니다. 이후 로마 제국 시대에는 ‘니카이아 오피둠’ (Nicaea oppidum)으로 불렸으며, 이탈리아어로는 ‘니차’ (Nizza)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900년대에는 프로방스 백작의 지배를 받았으며, 1388년 사보이 가문의 통치하에 들어갔습니다. 1543년, 1691년, 1706년 프랑스에 의해 점령되었지만, 평화 조약에 따라 사보이 가문에게 반환되었습니다. 1626년에는 자유 항구가 되었으며, 1792년 사보이가 프랑스에 점령되면서 1793년 1월 31일 프랑스에 귀속되었으나, 1814년 사르데냐 왕국에 반환되었습니다.
1860년, 나폴레옹 3세는 사르데냐 왕국과의 조약을 통해 니스 지역을 프랑스에 최종적으로 귀속시켰습니다. 이 과정은 이탈리아 통일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니스 출신인 주세페 가리발디는 이 결정에 강력하게 반대했습니다.
1860년 이전까지 바르 강 (Var)이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경계였으며, 현재 니스 공항이 있는 지역이 경계선에 해당했습니다. 나폴레옹 1세는 엘바 섬에서 탈출한 후 골프-주앙 (Golfe-Juan)에 상륙하여 파리로 향하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 통일은 니스 지역이 프랑스에 귀속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카밀로 벤소 디 카부르는 이탈리아 통일을 위해 프랑스와 영국의 지원을 얻어냈지만, 펠리체 오르시니의 암살 시도로 인해 프랑스의 지원이 위협받았습니다. 카부르는 1858년 플롱비에르-레-뱅에서 나폴레옹 3세와 비밀 회담을 통해 1859년 오스트리아와의 전쟁을 계획했고, 롬바르디아를 피에몬테-사르데냐 왕국에 병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 대가로 사보이 공국과 니스 지역을 프랑스에 할양했습니다.
가리발디는 양시칠리아 왕국을 침공하여 군주제를 무너뜨리고, 교황령을 점령하여 이탈리아 통일을 추진했습니다. 나폴레옹 3세는 이후 교황을 옹호하며 로마가 이탈리아의 수도가 되는 것을 막았습니다. 1870년 프랑스-프로이센 전쟁 발발로 프랑스 군대가 로마에서 철수하면서 이탈리아 군대가 교황령을 점령하고, 로마가 이탈리아의 수도가 되면서 이탈리아 통일이 완성되었습니다.
니스 지역은 1860년까지 이탈리아 문화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으며, 카부르와 가리발디는 니스에서 중요한 인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1804년 프랑스 원수였던 앙드레 마세나는 니스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이름을 딴 광장이 니스에 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1940년, 니스 지역은 무솔리니의 이탈리아에 의해 점령되었습니다. 2000년 12월 11일, 유럽 연합 지도자들은 니스에서 니스 조약을 체결했습니다.
2016년 7월 14일, 프랑스 혁명 기념일 (바스티유의 날)에 니스에서 테러 공격이 발생하여 84명이 사망하고 수백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스웨덴에서는 니스 (Nice)가 관광 도시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프랑스 남부 여행을 계획하는 스웨덴인들에게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니스와 한국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크지 않지만, 2019년 FIFA 여자 월드컵 3-4위전이 니스에서 개최되면서 한국 축구 팬들에게도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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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Nice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