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Nasdaq
분류: 나스닥 유럽 시장
나스닥 (NASDAQ,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은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전자 기반의 증권 거래소입니다. 1971년에 설립되었으며, 약 3,200개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나스닥은 주로 성장 잠재력이 높고 위험이 큰 기업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뉴욕 증권 거래소 (New York Stock Exchange, NYSE)와 함께 미국의 주요 증권 시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1971년에 설립되어,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에서 벗어나 전자 거래 시스템을 도입한 혁신적인 증권 시장으로 시작되었습니다. 2008년에는 스웨덴의 OMX AB를 인수하여 북유럽 증권 시장에도 진출했으며, 이로 인해 나스닥 OMX 그룹 (Nasdaq OMX Group)이 탄생했습니다.
나스닥은 단순히 주식 거래소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수를 통해 시장의 상황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지수들은 해당 산업 분야의 상황을 보여주는 지표 역할을 합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모든 기업의 주식을 포함하는 지수입니다. 5,000개 이상의 기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산출됩니다.
나스닥 100 지수는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을 포함하는 지수입니다. 금융 섹터의 기업은 제외되며, 기술주 비중이 높습니다. 2021년 기준으로 나스닥 100 지수의 약 57%가 기술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지수를 추종하는 ETF (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인 QQQ가 있으며, 나스닥 100 지수의 움직임을 거의 동일하게 따라갑니다.
나스닥은 2008년 스웨덴의 OMX AB를 인수하면서 스웨덴 시장에도 진출했습니다. 이로 인해 나스닥은 스웨덴을 포함한 북유럽 증권 시장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스웨덴 기업들의 자금 조달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나스닥은 한국 기업들에게도 중요한 자금 조달 및 투자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기술 기반의 한국 기업들이 나스닥에 상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투자자들은 나스닥에 상장된 다양한 기업들에 투자하여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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