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Muath al-Kasasbeh
분류: 요르단 공군 조종사
무아스 알-카사스베 (Muath al-Kasasbeh, 아랍어: معاذ صافي يوسف الكساسبة, 1988년 5월 29일 출생 - 2015년 2월 3일경 사망)는 요르단 공군 조종사로, 극단주의 무장 단체인 [[이슬람 국가|IS]]에 의해 생포된 후 화형당한 비극적인 인물입니다.
무아스 알-카사스베는 1988년 요르단 [[카라크 (Kerak)]]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요르단 공군에서 [[록히드 마틴 F-16 파이팅 팔콘|F-16]] 전투기를 조종하는 조종사로 복무했습니다.
2014년 12월 24일, 알-카사스베가 조종하던 F-16 전투기가 시리아 [[라까 (ar-Raqqa)]] 인근 유프라테스 강 부근에서 추락했습니다. 그는 IS에 생포되었고, 이후 철창에 갇힌 채 산 채로 불태워지는 끔찍한 방식으로 살해되었습니다. 그의 사망 시점은 불확실하지만, IS가 공개한 처형 영상은 2015년 2월 3일에 공개되었으며, 실제 살해는 1월 초에 이루어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알-카사스베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후, 요르단은 즉각적인 보복 조치를 취했습니다. 2015년 2월 4일, 요르단은 사형 선고를 받은 IS 테러리스트 2명, 사지다 무바라크 아트로스 알-리샤위 (Sajida Mubarak Atrous al-Rishawi, 1965년 출생)와 지아드 칼라프 라자 알-카르불리 (Ziad Khalaf Raja al-Karbouly)를 처형했습니다. IS는 알-카사스베의 석방 조건으로 알-리샤위의 석방을 요구했었습니다.
같은 날, 요르단 공군은 이라크 [[모술 (Mosul)]]에 있는 IS 거점을 공습하여 55명의 IS 대원을 사살했습니다.
알-카사스베 사건은 국제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테러리즘의 잔혹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국과는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국제 뉴스를 통해 보도되며 한국 사회에도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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