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Medelhavet
분류: 지중해
지중해 (Medelhavet, 메델하베트)는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대륙 사이에 위치한 바다입니다. 지브롤터 해협에서 시리아 해안까지의 거리는 3,860km이며, 트리에스테와 대 시르테 사이는 1,665km, 소아시아 남부 해안과 나일강 삼각주 사이는 460km입니다. 해안선의 길이는 약 24,100km이며, 바다의 부피는 약 4,250,000km³입니다.
고대 로마 역사가 살루스티우스 (Sallustius, 살루스티우스)는 지중해를 “Mare intestinum” (내해)이라고 불렀고, 폼포니우스 멜라 (Pomponius Mela, 폼포니우스 멜라)와 플리니우스 (Plinius, 플리니우스)는 “Mare Internum” 또는 “Mare Nostrum” (우리 바다)이라고 불렀습니다. 후대의 작가들은 “Mare mediterraneum” (중간의 바다) 즉, 지중해라고 불렀습니다. 성경에서는 지중해를 여러 이름으로 "큰 바다"라고 부릅니다.
지중해는 역사적으로 세 대륙을 연결하는 중요한 연결 고리 역할을 해왔습니다. 수에즈 운하가 개통되면서 더욱 먼 거리를 오가는 해상 운송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지중해성 기후는 덥고 건조한 여름과 온화하고 습한 겨울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기후는 지중해의 지형적 특성뿐만 아니라, 다른 대륙의 같은 위도에 위치한 서해안에서도 나타납니다. 캘리포니아, 칠레 중부, 남아프리카, 호주 남부 등이 지중해성 기후를 보이는 지역입니다.
지중해와 대서양을 연결하는 유일한 통로인 지브롤터 해협은 가장 좁은 지점인 타리파 (Tarifa, 타리파) 동쪽 14.3km 지점이 가장 얕은 곳이 아닙니다. 실제 해저의 턱은 서쪽, 카프 스파르텔 (Kap Spartel, 카프 스파르텔) 북서쪽에 위치하며, 수심은 320m입니다. 그 동쪽으로 가면 타리파 부근에서 수심이 700m, 지브롤터 남쪽에서 1,000m, 더 동쪽으로 가면 1,400m까지 급격히 깊어집니다. 모로코 해안에서 스페인 해안으로 이어지는 알보란 (Alboran, 알보란) 섬을 지나면 1,000m 미만의 얕은 턱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발레아레스 해 (Baleariska havet, 발레아리스카 하베트)가 이어지며, 바닥은 평평하고 가장자리는 가파릅니다. 수심은 2,400~2,900m이며, 메노르카 (Menorca, 메노르카) 동쪽과 사르데냐 (Sardinien, 사르데니엔) 서쪽에서만 3,000m를 초과합니다. 발레아레스 제도는 최대 수심 825m의 턱을 통해 스페인과 연결됩니다. 코르시카 (Korsika, 코르시카)와 사르데냐는 보니파시오 해협 (Bonifaciosundet, 보니파시오순데트)으로 분리되어 있으며, 카프라이아 (Capraia, 카프라이아)와 엘바 (Elba, 엘바) 섬 근처의 턱을 통해 토스카나 (Toscana, 토스카나)와 연결되며, 최대 수심은 400~500m입니다.
사르데냐와 튀니지 사이에는 폭이 넓고 수심이 약 1,900m인 턱이 있으며, 발레아레스 해와 티레니아 해 (Tyrrenska havet, 티렌스카 하베트)를 구분합니다. 티레니아 해는 약 3,000m까지, 폰티나 제도 (Pontinska öarna, 폰틴스카 외르나)에서는 3,700m까지 깊어집니다. 메시나 해협 (Messinasundet, 메시나순데트)은 산타가타 (Sant’ Agata, 산타가타)와 푸르타 델 페초 (Punta del Pezzo, 푼타 델 페초) 사이에서 105m 깊이의 턱을 지나갑니다. 시칠리아와 튀니지 사이는 지중해 서부와 동부의 주요 분지를 구분하는 경계입니다. 이곳에는 판텔레리아 (Pantelleria, 판텔레리아), 람페두사 (Lampedusa, 람페두사) 섬과 아드벤처 뱅크 (Adventurebanken, 아드벤처방켄), 스케르키 뱅크 (Skerkibanken, 스케르키방켄) 및 전설적인 그라함 뱅크 (Grahamsbanken, 그라함스방켄)가 있는 몰타 (Malta, 몰타) 군도가 있습니다.
동부, 즉 오리엔탈 또는 레반틴 분지는 시칠리아 해협과 메시나 해협 동쪽에서 시리아 해안까지의 지중해 전체를 포함합니다. 이오니아 해 (Joniska havet, 요니스카 하베트)는 펠로폰네소스 (Peloponnesos, 펠로폰네소스) 남서쪽 헬레니카 해구 (Hellenska graven, 헬렌스카 그라벤)에서 4,000m 이상 깊이를 보이며, 지중해에서 가장 깊은 지점은 5,121m 또는 5,267m로 알려져 있습니다. 동지중해의 다른 지역은 수심이 3,000m를 넘는 경우가 드뭅니다. 로도스 (Rhodos, 로도스) 외곽에서는 3,800m 이상이 측정되었습니다. 키프로스 (Cypern, 시페른)와 아시아 본토 사이의 수심은 1,000m 미만입니다. 아드리아 해 (Adriatiska havet, 아드리아티스카 하베트)와 에게 해 (Egeiska havet, 에이게이스카 하베트)를 참조하십시오.
지중해에 접한 국가는 지브롤터 해협에서 시계 방향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스페인 (Spanien, 스파니엔)
지브롤터 (Gibraltar, 지브롤터)
프랑스 (Frankrike, 프랑크리케)
모나코 (Monaco, 모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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