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Marocko
분류: 북아프리카의 국가
모로코 (아랍어: المغرب, al-Maghrib; 타마지트어: ⴻⵍⵎⴻⵖⵔⵉⴱ, El-Meɣrib)는 북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국가로, 공식 명칭은 모로코 왕국 (Konungariket Marocko, al-Mamlaka al-Maghribiyya)입니다. 아프리카 최북단에 위치하며, 대서양과 지중해에 면해 있습니다. 알제리, 서사하라, 스페인 (세우타, 멜리야, 플라사스 데 소베라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1976년 2월 27일 모로코가 서사하라를 점령한 이후, 사실상 모리타니와도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모로코는 국왕이 강력한 권한을 행사하는 입헌 군주국입니다.
모로코의 역사는 선사 시대부터 다양한 베르베르 (Berber)족의 거주로 시작되었습니다. 로마 제국 시대에는 마우레타니아 팅기타나 (Mauretania Tingitana)로 불리며 로마의 지배를 받았으나, 429년 반달족의 침입으로 로마의 통제에서 벗어나 사실상 독립 상태가 되었습니다. 7세기부터는 이슬람 왕조가 등장하여 모로코의 국가와 왕권이 형성되었습니다. 모로코는 오스만 제국에 편입되지 않았지만, 1900년대 초 프랑스와 스페인에 의해 점령되었습니다. 이후 독립을 위한 오랜 투쟁 끝에 1956년 프랑스로부터 독립했으며, 스페인도 점차적으로 점령지를 포기했습니다. 같은 해 탕헤르 (Tanger)는 모로코에 반환되었습니다.
독립 이후 모로코는 세 명의 국왕, 무함마드 5세 (Muhammed V, ~1961), 하산 2세 (Hassan II, 1961-1999), 무함마드 6세 (Muhammed VI, 1999-)에 의해 통치되었습니다. 특히 하산 2세는 독립 후 4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통치하며 국가를 형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외교적으로는 프랑스와 미국과의 우호 관계를 유지했으나, 알제리와 모리타니와는 서사하라를 둘러싸고 갈등을 겪었습니다. 하산 2세의 통치 기간 동안 서사하라 분쟁과 관련된 인권 침해, 정치적 반대 세력 탄압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1975년 서사하라 병합을 위한 민족주의적 캠페인이 시작되면서 국왕은 국민적 지지를 얻었지만, 서사하라 점령은 모로코 경제에 큰 부담을 안겼습니다.
1980년대 초부터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파업, 시위, 시위가 빈번하게 발생했고, 빈민가가 형성되면서 이슬람주의 운동이 성장했습니다. 1990년대 말부터 하산 2세의 통치는 다소 완화되었고, 경제 개혁과 관광 산업 육성을 통해 재정 상황이 개선되었지만, 빈곤은 여전히 심각한 문제로 남아 있습니다. 무함마드 6세의 즉위 이후 모로코는 더욱 자유화되었지만, 국왕은 여전히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하며, 국무총리와 정부를 임명하고 의회를 해산할 수 있습니다. 국왕과 관련된 비판은 엄격히 금지되며, 언론의 자유는 제한적입니다.
무함마드 6세 시대에도 미국 및 프랑스와의 우호 관계는 지속되고 있으며, 1999년에는 노예 제도를 공식적으로 폐지했습니다. 2000년대에는 카사블랑카 등에서 이슬람주의 테러 공격이 발생했으며, 모로코는 미국과 함께 "테러와의 전쟁"에 참여했습니다. 2004년에는 미국으로부터 "주요 비 나토 동맹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2007년 9월 7일에는 무함마드 6세 치하에서 두 번째 총선이 치러졌지만, 투표율은 37%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모로코는 스웨덴과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스웨덴은 모로코의 개발 지원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스웨덴에는 모로코 출신의 이민자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스웨덴 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기여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모로코는 외교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경제, 문화 교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모로코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며, 한국 관광객들도 모로코를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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