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Marie Richardson
분류: 오디오북 낭독가
마리 엘리사베트 리차드슨 (Marie Elisabet Richardson, 1959년 6월 6일 출생)은 스웨덴의 배우이다. 그녀는 1985년 스톡홀름 국립 연극학교를 졸업한 후, 왕립 드라마 극장 (Dramaten, 드라마텐)의 고정 앙상블 단원으로 활동하며 연극, 영화, 텔레비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마리 리차드슨은 류스달에서 태어나 스카라 스콜센 (Skara Skolscen)을 거쳐 스톡홀름 국립 연극학교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1985년 졸업 후 드라마텐에 합류하여 지금까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스웨덴 연극계의 중요한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그녀는 1987년 영화 《빛나는 착륙 (Lysande landning)》으로 영화계에 데뷔했으며, 잉마르 베르히만 (Ingmar Bergman), 다니엘 베르히만 (Daniel Bergman), 스탠리 큐브릭 (Stanley Kubrick) 등 유명 감독들과 함께 작업했다. 1993년에는 노르웨이 영화 《전보 배달부 (Telegrafisten)》에서의 연기로 아만다상 (Amandaprisen)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영화 《만약 내가 돌아본다면 (Om jag vänder mig om)》으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과 굴드바게상 (Guldbagge)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2009년에는 괴스타 에크만 장학금 (Gösta Ekman-stipendiet)을, 2011년에는 문학과 예술 훈장 (Litteris et Artibus)을 받았다.
마리 리차드슨은 오디오북 낭독가로도 활동하며, 마리안느 프레드릭손 (Marianne Fredriksson)의 《에바의 책 (Evas bok)》, 《카인의 책 (Kains bok)》, 《노레아의 사가 (Noreas saga)》, 제니 다운햄 (Jenny Downham)의 《내가 죽기 전에 (Innan jag dör)》, 앨리스 시볼드 (Alice Sebold)의 《달의 변동 (Månvarv)》, 아이노 트로셀 (Aino Trosell)의 《범죄자들 (Krimineller)》 등 다양한 작품을 낭독했다.
마리 리차드슨은 스웨덴 연극, 영화, 텔레비전 분야에서 폭넓게 활동하며, 스웨덴 문화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배우이다. 그녀는 다양한 배역을 통해 스웨덴 사회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스웨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마리 리차드슨은 한국에서 직접적인 활동을 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의 출연작 중 일부는 한국에서도 소개되어 한국 관객들에게도 알려져 있다. 특히 영화 《아이즈 와이드 셧》, 《몬스터 대학교》 등은 한국에서도 상영되어 그녀의 연기를 접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 페이지는 스웨덴어 위키백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자동 생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