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Maria Johansson
분류: 배우
마리아 요한손 (Maria Johansson, 1956년 1월 19일 출생)은 스웨덴의 배우, 연출가, 그리고 학자입니다. 그녀는 특히 올레 헬봄 (Olle Hellbom) 감독의 TV 시리즈와 영화 "작은 섬의 비밀 (Saltkråkan)"에서 츠요르벤 (Tjorven) 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1998년 배우 활동을 중단한 후 연출가로 전향했으며, 예술 연구 분야의 교수로도 활동했습니다.
마리아 요한손은 4세 때 언니가 다니는 연극 수업에 참여하면서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언니가 어린이 프로그램 "시게스 서커스 (Sigges cirkus)"에 출연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연기를 하고 싶어했습니다. 결국 그녀는 "작은 섬의 비밀 (Vi på Saltkråkan)"이라는 TV 시리즈의 오디션을 통해 츠요르벤 역을 맡아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역할은 그녀의 배우 경력의 중요한 시작점이 되었습니다.
요한손은 “작은 섬의 비밀” 시리즈 외에도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그녀는 배우가 되는 것을 잠시 망설이기도 했지만, 결국 연극 배우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동안 왕립 극장 (Dramaten)에서 엑스트라로 일하거나 무대 뒤에서 일하기도 했습니다.
1978년에는 스톡홀름 연극학교 (Teaterhögskolan i Stockholm)에 입학하여 3년 후 졸업했습니다. 이후 “단순한 살인자 (Den enfaldige mördaren)” (1982)에서 휠체어에 의존하는 소녀 안나 역을 맡아 주목받았습니다. 그녀는 약 20년 동안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1998년 TV 시리즈 “군도 의사 (Skärgårdsdoktorn)” 출연 후 배우로서의 활동에 지쳐 은퇴를 결심하고 연출가로 전향했습니다. 2000년에는 예테보리 오페라 (Göteborgsoperan)의 연출가로 활동했습니다.
2006년 6월 29일에는 스웨덴 라디오 (Sveriges Radio)의 “여름 in P1 (Sommar i P1)”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았습니다.
2012년에는 노르란트 대학교 (Universitetet i Nordland)에서 "배우의 실제 지식 (Skådespelarens praktiska kunskap)"이라는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이 논문은 배우라는 직업이 가진 피상적인 이미지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담고 있습니다.
2013년에는 스톡홀름 드라마 학교 (Stockholms dramatiska högskola)의 예술 연구 (연기) 분야 교수로 임명되었습니다.
마리아 요한손은 스웨덴에서 "작은 섬의 비밀"의 츠요르벤 역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스웨덴 문화에서 어린 시절의 순수함과 우정을 상징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또한, 배우에서 연출가, 학자로서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웨덴 문화 예술계에 기여했습니다.
마리아 요한손은 한국에서 직접적인 활동은 없지만, "작은 섬의 비밀"과 같은 스웨덴 영화가 한국에 소개될 경우, 그녀의 작품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도 친숙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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