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Mötley Crüe
분류: 오지 오스본의 밴드
머틀리 크루 (Mötley Crüe)는 1981년 결성된 미국의 헤비 메탈 밴드입니다. 1980년대 록 음악 씬을 대표하는 밴드 중 하나로, 1억 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Kickstart My Heart”, “Shout at the Devil”, “Home Sweet Home”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화려한 비주얼과 파격적인 무대 매너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2015년 해체했지만, 2018년 재결합하여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머틀리 크루는 베이시스트 니키 식스와 드러머 토미 리를 중심으로 결성되었습니다. 이후 기타리스트 믹 마스가 합류했고, 빈스 닐이 보컬로 영입되면서 현재의 멤버 구성이 갖춰졌습니다. 밴드 이름은 믹 마스가 과거에 몸담았던 밴드의 멤버가 "a motley looking crew"라고 칭한 데에서 영감을 받아, 여러 차례의 시도 끝에 "Mötley Crüe"로 결정되었습니다. 밴드 로고에 사용된 움라우트 (umlauts, 독일어에서 두 개의 점을 붙이는 기호)는 밴드의 이미지를 독특하게 만들려는 의도였습니다.
1981년, 머틀리 크루는 할리우드의 나이트클럽 Starwood에서 첫 공연을 가졌습니다. 자체 제작 앨범 "Too Fast for Love"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Elektra Records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1983년에는 밴드의 이름을 널리 알린 앨범 "Shout at the Devil"을 발표하며, 로스앤젤레스 록 씬에서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습니다.
1984년, 오지 오스본 (Ozzy Osbourne)과 함께 투어를 진행하며 “Shout at the Devil” 앨범이 골드 레코드를 기록하는 등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러나 같은 해, 보컬 빈스 닐이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친구이자 밴드 Hanoi Rocks의 드러머였던 니콜라스 “라즐” 딩글리를 사망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하여, 빈스 닐은 18일간의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985년에는 앨범 "Theatre of Pain"을 발표하며 글램 록 스타일로 변신했고, “Home Sweet Home” 등의 발라드 곡을 통해 새로운 팬층을 확보했습니다. 1987년에는 앨범 "Girls, Girls, Girls"를 발표했지만, 니키 식스의 헤로인 중독으로 인해 밴드 내 갈등이 심화되기도 했습니다. 1989년, 밴드는 재활을 통해 술과 마약 문제를 해결하고, 앨범 "Dr. Feelgood"를 발표하여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했습니다. 이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6번의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습니다.
2008년, 9번째 스튜디오 앨범 "Saints of Los Angeles"를 발표했습니다. 2013년, 마지막 앨범과 투어를 끝으로 해체를 발표했고, 2015년 12월 31일 마지막 공연을 가졌습니다. 2018년 9월 13일, 머틀리 크루는 재결합을 발표하고, 새로운 음악 작업을 시작했으나, 투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머틀리 크루는 한국에서도 1980년대와 1990년대 록 음악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Dr. Feelgood” 앨범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밴드의 음악은 현재까지도 록 음악 팬들에게 회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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