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Lyon
분류: 프랑스 축구 클럽
올랭피크 리옹 (Lyon, [lyˈɔ̃] 리옹)은 프랑스 남동부 오베르뉴-론-알프스 (Auvergne-Rhône-Alpes) 지역의 주요 도시이자, 리옹 광역시 (Métropole de Lyon)의 중심 도시입니다. 2017년 기준 인구 516,092명으로, 파리 (Paris)와 마르세유 (Marseille)에 이어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리옹 광역권은 약 221만 명의 인구를 보유하며, 파리에 이어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광역권입니다. 리옹은 프랑스 요리의 중심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리옹은 론 강 (Rhône)과 손 강 (Saône)이 합류하는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로마 시대부터 사람이 거주했습니다. 기원전 43년, 로마인들은 이 지역에 루그두눔 (Lugdunum)이라는 식민 도시를 건설했습니다. 이 도시는 갈리아 루그두넨시스 (Gallia Lugdunensis)의 총독 관할 구역이자 로마 군대의 주둔지였으며, 갈리아 지역의 주요 교통 요충지였습니다.
리옹은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중심지였으며, 177년에는 박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신학자 이레네우스 (Irenaeus)는 이 지역의 주교였습니다. 197년에는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Septimius Severus)와 클로디우스 알비누스 (Clodius Albinus) 간의 전투로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457년에는 부르군트족 (Burgunder)에게 점령되어 그들의 왕국의 수도가 되었으나, 532년 프랑크족 (Franker)에게 정복되었습니다. 843년 프랑크 왕국 분열 이후에는 로타링기아 (Lothar I)의 영토에 속했고, 리옹 백작령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1032년에는 신성 로마 제국 (Tysk-romerska riket)에 편입되었고, 1300년경 프랑스 왕국에 귀속되어 상업과 산업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1793년에는 혁명 정부에 반대하여 유혈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19세기 중반에는 요새화되었고,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는 프랑스 남동부의 주요 방어 거점이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프랑스 레지스탕스의 중심지였습니다.
리옹은 론 강과 손 강이 도시를 관통하며, 이 두 강이 도시의 지형을 특징짓습니다.
리옹은 파리, 마르세유와 마찬가지로 구 (arrondissement)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는 자체 행정부와 시장을 두고 있습니다.
리옹은 1895년 뤼미에르 형제 (Lumière)가 영화를 발명한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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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Lyon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