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Lviv
분류: 우크라이나 도시
리비우 (Lviv, 우크라이나어: Львів, 폴란드어: Lwów, 독일어: Lemberg)는 우크라이나 서부에 위치한 도시로, 우크라이나어 사용 지역의 중심지입니다. 다양한 산업이 발달했으며, 르네상스 시대의 교회 등 많은 역사적인 건축물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1998년에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리비우는 1256년, 키예프 루스의 다니일 갈리츠키 (Данило Галицький, Danylo Halytskyj) 공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그의 아들 레오 (Leo)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갈리치아 (Galizien) 지역의 수도로서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키예프 루스, 갈리치아-볼히니아 왕국, 폴란드 왕국,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 합스부르크 제국, 오스트리아 제국,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서우크라이나 인민 공화국, 폴란드 제2공화국, 소련, 그리고 현재의 우크라이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가와 제국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1656년에는 스웨덴 군대에 의해 일시적으로 점령 및 약탈당했으며, 1914년부터 1915년까지 제1차 세계 대전 중에는 러시아 제국에 의해 점령되기도 했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에는 소련과 나치 독일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리비우는 다양한 민족이 거주했던 역사를 반영하여 여러 언어로 불립니다.
리비우는 폴란드 문화의 영향을 받아 중앙 유럽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폴란드의 국경이 변경되면서, 폴란드인들은 폴란드의 서부 지역으로 이주했고, 리비우는 우크라이나의 도시로 남게 되었습니다.
스웨덴과 리비우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적지만, 스웨덴 군대가 1656년과 1704년에 리비우를 점령했던 역사가 있습니다. 또한, 리비우 출신의 많은 인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스웨덴 사회에 기여했습니다.
리비우는 한국과 직접적인 역사적, 문화적 연관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와 한국 간의 교류가 증가함에 따라, 리비우는 한국인들에게도 점차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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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Lviv - 스웨덴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