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Livsmedelsverket
분류: 스웨덴 식품청
스웨덴 식품청 (스웨덴어: Livsmedelsverket, 이하 식품청)은 스웨덴의 식품 안전 및 관련 규제를 담당하는 정부 기관입니다. 1972년에 설립되었으며, 식품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식품 안전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합니다. 2022년 10월 1일부터는 비상 대비 기관으로서, 식량 공급 및 식수 공급 분야의 책임 기관 역할도 수행합니다. 본청은 [[웁살라 (Uppsala)]]에 위치하며, 2023년 1월 1일부터는 농촌 및 인프라부 (Landsbygds- och infrastrukturdepartementet)의 관할 하에 있습니다.
식품청은 1972년, [[국립 보건 연구소 (Statens institut för folkhälsan)]], [[왕립 수의학 위원회 (Kungliga veterinärstyrelsen)]]의 일부 부서와 [[상업 위원회 (Kommerskollegium)]]의 식품 첨가물 담당 부서를 통합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식품청은 식품 분야의 규정을 마련하고, 효과적인 식품 관리를 위해 노력합니다. 또한, 허가 없이 판매할 수 없는 상품 목록인 "블랙리스트 (Svarta listan)"를 관리합니다. 식품청은 자체 법규집 (Livsmedelsverkets författningssamling)을 통해 법률, [[EU 규정 (EU-förordning)]] 및 자체 규정을 공표합니다. 식품청은 또한 [[스웨덴 영양 권고 (Svenska näringsrekommendationer)]]와 같은 자료를 발간합니다.
2020년에는 식품 기업에 부과되는 시간당 관리 수수료가 인상되었습니다. 시간당 요금은 1,225 크로나에서 1,720 크로나로 인상되었으며, 이는 소규모 기업과 대규모 기업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2019년까지 도축장은 다른 식품 기업과 동일한 검사관에 의해 관리되었으나, 이후 재편되었습니다. 도축장은 정부의 보조금 1억 크로나에 따라 기업 규모에 따라 다른 관리 수수료가 적용됩니다.
2022년 10월 1일부터 식품청은 비상 대비 기관으로서, 전쟁이나 위기 상황에서 스웨덴의 식량 공급 및 식수 공급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현재까지 스웨덴 식품청과 한국 간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식품 안전 및 규제에 대한 정보 교류나 협력의 가능성은 열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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