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Lidingö centrum
분류: 리딩외에 위치한 아그네스 크노셴하우에르 선수의 선호 장소
리딩외 센트룸 (스웨덴어: Lidingö centrum) 은 스웨덴 스톡홀름주 리딩외 (Lidingö) 시에 위치한 주요 상업 및 주거 복합 단지입니다. 1990년대 초반에 현대적인 모습으로 재건축되었으며, 리딩외 시민들의 생활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웨덴의 컬링 선수 아그네스 크노셴하우에르 (Agnes Knochenhauer) 가 선호하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리딩외 센트룸 주변 지역은 1906년에 설립된 리딩외 빌라스태드 (Lidingö villastad) 의 일종의 중심지로, 이미 1913년에 도시 계획이 수립되었습니다. 당시 이 빌라스태드는 넓은 부지에 빌라를 지을 공간뿐만 아니라, 노라 리딩외바난 (Norra Lidingöbanan) 의 바사베겐 (Vasavägen) 정류장과 인접하여 다세대 주택과 상업 시설을 갖춘 도시형 개발을 목표로 했습니다. 이 시기에 빌라 포른보다 (Villa Fornboda, 1907년), 센트랄팔라세트 (Centralpalatset, 1913년), 바사보리옌 (Vasaborgen, 1923년) 과 같은 건물들이 건설되어 빌라스태드 주민들에게 상점과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1960년대부터 리딩외에 현대적인 중심지를 건설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습니다. 1967년에는 건축 공모전이 열렸고, 건축가 스텐 사무엘손 (Sten Samuelson) 과 프리츠 예네케 (Fritz Jaenecke) 가 우승했습니다. 이들의 제안에는 리딩외 시청 (Lidingö stadshus) 건설도 포함되어 있었는데, 스톡홀름스베겐 (Stockholmsvägen) 주변 지역에 대규모 철거를 수반하는 웅장한 계획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청은 건설되었지만, 중심 상업 시설은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새로운 중심지가 실제로 건설된 것은 1990년대 초반이 되어서였습니다. 1989년 8월에 새로운 도시 계획이 수립되었고, 1991년 3월에 법적 효력을 얻었습니다. 이 계획에 따라 룬드크비스트-카리에르 아르키텍테르 (Lundqvist‐Carrier arkitekter) 의 롤레 룬드크비스트 (Lolle Lundqvist) 가 훨씬 절제된 디자인으로 설계를 맡았습니다. JM 뷔그나스 오크 파스티예트 AB (JM Byggnads och fastighets AB) 가 총괄 시공을 담당했으며, 1992년에 착공했습니다.
롤레 룬드크비스트는 1994년 다겐스 뉘헤테르 (Dagens Nyheter) 와의 인터뷰에서 “리딩외 주민들이 원하는 것은 바로 이런 모습이라고 확신합니다. 섬에 쇼핑센터를 짓는다면 소규모여야 하고 주거 시설을 포함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작업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건물들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었다” 고 덧붙였습니다.
리딩외 센트룸의 거의 모든 건물은 1990년대에 지어졌으며, 외벽 재료는 주로 붉은 벽돌입니다. 1952년에 에이나르 루드스코그 (Einar Rudskog) 가 설계한 구 우체국 건물은 보존되어 새로운 건축물과 통합되었습니다.
이 지역에는 더 오래된 건물도 하나 있습니다. 현재 레스토랑 예르네트 바르 오크 마트살 (Restaurang Jernet Bar & Matsal) 이 입주해 있는 노란색 회벽 건물입니다. 이 건물은 원래 1926년에 건축가 야코브 가테 (Jacob Gate) 가 설계한 리딩외 예른-오크 페르그한델 (Lidingö Järn- & Färghandel) 이 소유했습니다. 리딩외 센트룸 계획 당시, 1920년대에 지어진 이 아름다운 건물을 보존하기로 결정했지만, 토양 오염 문제로 인해 철거 후 정화 작업을 거쳐 원래 위치에 외관이 동일한 건물로 재건축되었습니다.
리딩외 센트룸은 2018년 4월부터 그로스베너 그룹 (Grosvenor Group) 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 단지는 총 12,280 m² 의 소매 면적에 42개의 상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83세대의 아파트 주거 단지는 2014년 가을에 주택 협동조합에 매각되었습니다. 광장에는 스벤 룬드크비스트 (Sven Lundqvist) 의 분수 조각 “중심의 인간” (Människan i centrum) 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주변에는 리딩외 시청 (Lidingö stadshus), 안스가르쉬르칸 (Ansgarskyrkan), 리딩외 박물관 (Lidingö museum) 등 주요 시설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리딩외 시는 센트룸의 건축물들이 큰 문화사적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리딩외 센트룸은 리딩외 시의 중요한 상업 및 사회적 중심지로서 기능합니다. 이 지역의 개발 역사는 스웨덴의 도시 계획과 건축 철학의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특히 1990년대 재건축 과정에서 대규모 개발보다는 소규모의 인간적인 척도를 유지하고, 기존 환경과의 조화를 중시한 설계는 스웨덴 도시 개발의 특징적인 면모를 반영합니다. 이는 현대적인 편의 시설을 제공하면서도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려는 노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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