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 Lidingövägen
분류: 리딩외 가탄
리딩외 가탄 (Lidingövägen)은 스웨덴 스톡홀름 (Stockholm) 시내에 위치한 주요 도로입니다. 스투레가탄 (Sturegatan)과 스톡홀름 스타디온 (Stockholms stadion)에서 시작하여 리딩외 다리 (Lidingöbron)와 롭스텐 (Ropsten)까지 연결됩니다. 이 도로는 과거 E20 도로와 277번 지방도로의 일부였으며, 현재는 노라 렌켄 (Norra Länken) 개통 이후 그 역할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19세기 후반, 리딩외 가탄의 전신은 칼라플란 (Karlaplan) 근처의 세관에서 롭스텐의 나룻터까지 이어지는 롭스텐스베겐 (Ropstensvägen)이었습니다. 1890년대에 스투레가탄이 롭스텐 방향으로 확장되면서, 남쪽 구간은 스투레베겐 (Sturevägen)으로, 북쪽 구간은 리딩외 가탄으로 명명되었습니다. 스투레베겐에는 스톡홀름 이드로츠파르크 (Stockholms idrottspark)가 있었으나, 스톡홀름 스타디온 건설을 위해 철거되었습니다. 1939년, 전체 구간이 리딩외 가탄으로 통합되었습니다. 1967년까지 트램 노선 10번과 리딩외바난 (Lidingöbanan)의 20, 21번 노선이 이 도로를 운행했습니다.
리딩외 가탄은 현재도 중요한 교통로 역할을 하며, 다양한 스포츠 시설과 군사 시설이 인접해 있습니다. 스톡홀름 마라톤 (Stockholm Maraton)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2014년 11월 30일부터는 노라 렌켄 (Norra Länken)과 연결되어 교통 흐름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테겔루드스베겐 (Tegeluddsvägen) 교차로에는 1963년에 건설된 필립스후세트 (Philipshuset)가 있었으나, 2006년부터 스톡홀름 렌스레텐 (Länsrätten i Stockholm)이 입주해 있습니다.
리딩외 가탄은 스톡홀름 시내의 주요 간선 도로로서, 도시의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다양한 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스포츠 행사와 군사 시설의 위치를 연결하는 중요한 지점이기도 합니다.
리딩외 가탄은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성은 적습니다. 하지만, 스웨덴을 방문하는 한국인 관광객이나, 스톡홀름을 여행하는 한국인들에게는 주요 이동 경로 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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